[이런저런 이야기] 과연 소니의 스파이더맨은 안전할까 ??

많이들 예상하신대로 역시 MLB 더 쇼 사건은 SIE 측의 결정이 아닌 MLB 사무국의 결정으로 이렇게 된 것이 확인되었는데

콘솔 게이머 입장에서 꽤 흥미로운 선례가 되지 않을까 싶기도.....

결국 단순 제작사 입장에선

IP 소유자가 결정한 것에 대해 뭔가 반박을 할만한 것이 전무하다는 걸 두 눈으로 똑똑히 목격했다는게 인상적.

설사 그 제작사라는 곳이 거대 플랫폼 홀더라 할지라도....

그렇다면 이번에 MS 가 제작사인 소니를 제끼고 원 IP 소유자인 MLB 와 직접 담판을 지어

자사 플랫폼에 유리한 방식으로 계약을 체결한 걸 생각해봤을 때

PS 플랫폼 최고 히트작 중 하나인 인썸니악의 스파이더맨은 어떨까 ??

스파이더맨 역시 영화를 제외한 다른 부분의 판권은 모두 마블이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 역시 MS 가 돈다발을 들고 가서 소니를 제치고 마블과 직접 담판을 지어 버린다면 ??

이런 시나리오도 가능성이 완전 제로는 아닐거라 생각되는데.....

소니나 인썸니악 입장에선 더 쇼와 마찬가지로 마블이 XBOX 로도 내겠다고 하면 특별히 막을 방법이 없지 않나 ????

이래서 다들 자사 IP 확보에 온 힘을 쏟고 있는건가 싶기도 하고......ㅎㅎㅎ

[PYF]

소니가 판권 갖고있는데 어케 소니를 제쳐요?

[PYF]

예전은 판권 마블이 갖고있었지만
지금은 소니가 갖고있는거 아닌가요?

[물곰탱]

소니가 스파이더맨 관련 판권을 가지고 있는건 영화쪽뿐이라........

게임 관련 판권은 여전히 마블이....

그래서 다른 기종으로도 스파이더맨 관련 캐릭터가 나오거나 게임이 나오는게 가능한거

[지니난불알]

정확히는 자사플랫폼인 플레이스테이션에서 나온 위의 게임부터 가능하게 된거고
그것도 마블쪽에서 먼저 접근해서 했기에 된거지 기본적으로는 권한이 없어요
소니가 갖고 있는건 30분이상의 애니메이션과 드라마, 혹은 영화같은 영상화권리만 갖고 있는거지

[지니난불알]

마블쪽에서 엑박쪽에 판다고 결정을 한다면 해 줘야 합니다
물론 개발한 소니,인썸니악쪽에는 수익배분이 되어야 겟지만요

[ffotagu]

가능성이 있다고는 보는데 더쇼사태(?) 이 후로는 계약관계를 새로 잡겠죠. 개발사가 소니 자회사인데 상대기기에 들어가버림 자기들은 죽는거죠뭐. 아님 마소가 돈을 어마어마하게 주거나

[아리나공주]

스파이더맨은 소니 영화 판권 때문에 함부로 못함...
차기 마블 영화에서 빠지는 수가 있음 ㅋㅋ

[카르레시틴]

영화가 스파이더맨이 메인으로 흘러가는거같던데
난리날지도

[절망 밑바닥에서부터]

더쇼는 별로 판매량이 엄청 안나와서 그렇습니다.. 그런 결정을 할수밖에 없었죠

라이센스비도 줘야하는데 제작비대비 적자였다고 할정도니. 그래서 점점 퀄리티가 떨어졌죠 더쇼시리즈가

스파이더맨은 경우가 다르죠

[Live is]

차라리 너티독 차기작이 게임패스로 나온다고 얘기하는 게 더 먹힐 수도

[물곰탱]

그쪽은 IP 가 소니쪽에 있으니 그럴 이유가 없고....

문제가 생길만한건 소니가 보유하고 있지 않은 IP 를 활용해서 만든 작품들 중 찾다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