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이야기] 옛날 도트 게임들은 역시 CRT 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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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도트 게임들은 LCD 에 출력될 것을 상정하고 작업을 하다보니 크게 이질감이 없지만...

과거 도트 기반 게임들은 역시 CRT 로 출력할 것을 상정하고 작업한 것들이기 때문에....

CRT 디스플레이가 아니면 확실히 그 특유의 느낌을 살리지 못하는 듯.

[얼굴 차이쥬~]

근데 CRT라도 또 고해상도 CRT는 또 안 어울림... 표준 CRT TV 해상도가 딱 좋고...

옛날에 PC CRT 모니터 쓸때도 도트 게임하면 깍두기 도트가 너무 튀어서 안 이쁘더라구요... 일단 도트는 해상도가 너무 높으면 궁합이 안 맞음...

그리고 약간 빛이 뭉개지면서 번지는 특징과 스캔라인이 조합되야 최상의 화면이 구현됨...

[딸본좌]

Power of 스캔라인 ㅋㅋ

[리영]

도트는 저해상도에서 찍기 때문에 (극히 일부의 고해상도 도트는 제외하고) 필터링 없이는 봐주기 힘든데
브라운관은 하드웨어 필터링이 자체적으로 걸리기 때문에 도트에 적합하죠.

[TM™]

여력만 되면 하나 들여놓고 싶군여
상태 좋은놈으로 ㅠㅠ

[.*.Niflheim.*.]

요즘 CRT 붐인가봐요ㅋㅋㅋㅋ

[VDSL]

옛날 도트들은 CRT에 표현되는 것에 맞춰서 찍었다고 어디서 들은 기억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