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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이야기] 에바 관련 해석 영상 중 가장 독득한 시각을 보이는 분.2022.02.15 PM 03:47
이 분의 해석에 모든 부분을 동의하진 않지만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에바 해석과는 상당히 다른 시각으로 접근해서 푸는 것이 상당히 흥미로워서
새로운 영상이 뜨면 꼭 한번 쯤 감상하는 편입니다.
맞고 틀리고를 떠나서 자신만의 확고한 철학을 가지고 뭔가를 깊게 파고들며 분석한다는게 말처럼 쉬운 게 아닌데....
여러모로 참 대단한 것 같기도 하고.....
물론 그것과는 별개로 컨셉인지는 몰라도
사람에 따라선 약간 호불호가 갈릴만한 나르시시즘스런 어조는 쪼까........ㅎ
댓글 : 10 개
- 삼단합체김창남
- 2022/02/15 PM 03:51
안노작가의 수제자ㅋㅋㅋㅋㅋ
- 포쉐도우
- 2022/02/15 PM 03:57
어조 듣기 힘들고 꿈보다 해몽인 해설이 너무 많음...
- IGCJJR
- 2022/02/15 PM 04:07
정말 제대로 본거 맞음? 그런거 없고 딱 밑에 분들이 얘기한만큼인데 ㅋㅋ
- 嘆きの樹
- 2022/02/15 PM 04:01
첨엔 대단한거같기도 해서 채널 내 영상들을 대부분 봤는데
분석력은 0에 가깝더군요. 단순한 사실의 나열일 뿐 그것들이 유기적으로 엮여
감독은 이런 생각으로 이걸 넣었다 같은식으로 도출되는게 아예 없더군요
이런소재 저런소재 오마쥬 그것만 나열되어있는거지 그것이 해석의 단계로 넘어가는게 없더라구요
팥소 빠진 찐빵이나 진배없는 느낌
뭐 따지고 보면 안노감독 자체가 주욱 소재 늘어놓기는 잘하는데 그걸 엮어내는건 못해서
하야오와 토미노가 맨날 먼지나게 까긴 하니 뭐 둘이 닮았다면 닮았달까요
분석력은 0에 가깝더군요. 단순한 사실의 나열일 뿐 그것들이 유기적으로 엮여
감독은 이런 생각으로 이걸 넣었다 같은식으로 도출되는게 아예 없더군요
이런소재 저런소재 오마쥬 그것만 나열되어있는거지 그것이 해석의 단계로 넘어가는게 없더라구요
팥소 빠진 찐빵이나 진배없는 느낌
뭐 따지고 보면 안노감독 자체가 주욱 소재 늘어놓기는 잘하는데 그걸 엮어내는건 못해서
하야오와 토미노가 맨날 먼지나게 까긴 하니 뭐 둘이 닮았다면 닮았달까요
- xvxvx
- 2022/02/15 PM 04:04
오히려 이분거 보고 별거 없구나 했는데 그냥 안노가 보고 좋아하는거 짬뽕한거 였을뿐
상상의 나래가 아닌 증거제시 해주니까
상상의 나래가 아닌 증거제시 해주니까
- Ruliweb 파이양
- 2022/02/15 PM 04:05
대변인 하시면 잘할 분.
꿈보다 해몽이 좋으니 어찌되었건 성공이죠.
꿈보다 해몽이 좋으니 어찌되었건 성공이죠.
- Twinbee
- 2022/02/15 PM 04:19
나만 재밌게 봤나보다 ㅋㅋ
- SISAO
- 2022/02/15 PM 04:55
오마주 래퍼런스 같은건 참 기가막히게 찾아내는 채널이죠. ㅋㅋ스페이스 오딧세이에 나온 그립슈즈 오마주한건 어떻게 찾아낸건지 신기할 정도. 다만 몇몇 분들 감상처럼 "이 작품과 이 감독이 원했던 메시지는 이런거다" 란 뭐 그런 고찰은 없습니다. 에바란 작품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그 창작과정의 편린만 좀 확인할 수 있는 정도라 에바 팬이라면 흥미있게 볼만한 이야기들이 많습니다. 도리어 에바란 작품을 해제하고 싶으신 분들에겐 "?? 그래서 무슨 얘기냐니까?" 란 느낌만 가중될 수도 있고요
- 루리웹-2268228903
- 2022/02/15 PM 05:13
딱 주제에 알맞게 10분내외로 끊어주는 영상인데 댓글창 반응보면 성인ADHD 판독하는것처럼 딱 구별되는 특징이 있죠. 전체적인 배경부터 사소한컷신까지 모두 작품내에 거론된 내용가지고 풀이를 해주는데도 최소한에 근거도 없고 반박도 못한채 안노찬양에 대한 불편함에 쌩떼쓰는 댓글들 ㅋㅋ 요즘은 그들도 지쳤는지 많이 안보이네요
- kehi1
- 2022/02/15 PM 06:13
전 이분보다가 좀 너무간것이 아닌가 싶어서 콘허브 라는 채널을 보는데 그쪽이 좀 더 취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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