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런저런 이야기] 오늘은 드림캐스트 발매 25주년2023.11.27 PM 12:10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20231127_114005.jpg

 

오늘이 벌써 드림캐스트 발매 25주년이로군요. 

 

학창 시절 삼성 겜보이 -> 메가드라이브 -> 새턴이라는 대중과는 거리가 먼 게임 라이프 루트를 타며 

 

극렬 세가빠로 지낸 입장에선 여러가지로 만감이 교차하는 하드이기도 합니다...........(-_-)

 

댓글 : 17 개
명기였는데...!!
와.. 벌써 25주년인가요? ㅠㅜ 크택, 젯셋라디오, 쉔무 보면서 충격받았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한데..ㅠ
드캐 성능 풀로 사용한 게임을 못본 게 아쉬움. 여전히 세가는 장사 못하는 것도 한결 같아서 대단함
버파3 tb에 조금 실망하고..
뿌루뿌루팩 달고 소닉 어드벤쳐 1 하고 우와~~~

버추어 스트라이커2 사서 친구들일아 밤새서 하고~
오락실에서 구경도 못해본 오라탱 신나게 하고..
ㅠㅠ
깨알같은 <서풍의 광시곡> ㅎㅎㅎ

멋진 게임들이 많았지만, 개인적으로는 CVS는 드캐판이 우월했다고 생각해서 기억에 남네요. 저 당시 캡콤은 확실히 (좋은 쪽으로)미쳤었던 것 같아요 ^^
저때 나온 게임글 리마스터해서 스팀에 내주면 좋을텐데... 세가 일좀 해라..
지금도 소장중인 드림캐스트 세가가 정말 장사를못하는바람에 망함
어제 드캐를 꺼내서 캡콤의 명작게임들을 즐겼습니다
개인적으로 치명적 문제라고 생각하는 강력한 팬소음과 렌즈소음을
이기기위해 TV볼륨을 높여 놀았습니다
젯셋레이디오우가 없다니 갈!
돈줄이

아케이드 시장인데

어쩔 수 없었죠 90년대 후반부터 아케이드 시장 불황이어지다보니
드캐 게임 소장하던것 중에 REZ, 건버드2 딱 두개 팔았었는데 드캐 슈팅겜은 엄청 비싸죠 ㅋㅋ;
특히 REZ는 해외에도 근 10여년 동안 중고거래 자체를 찾아볼수 없어서 가격 매기는데에 엄청 애먹었어요
저도 소장 중인데....ㅎㅎ
이터널 아카디아 참 재밌게 했었던...
찾아보니 쉔무, 바하:코드베로니카, 소닉, 버츄어사커, 파워스톤 아직도 있네요.
말기에 나왔었던 그 캡콤의 RPG 해보고 싶었는데 구하질 못해서 ㅠ
(여러편으로 쪼개서 나왔던걸로 기억하는데 제목이 기억나질 않네요)
엘도라도 게이트입니다. 캡콤의 7부작게임.
바하 코베 잼나게했는데
그 당시는 실사인줄ㅡㅡ
저는 더 하우스 오브 더 데스2를 건콘과 함께 진짜 재밌게 했었는데...
디자인도 귀엽고 여러모로 아쉬운 기종...ㅠㅠ
테크트리가 저랑 똑같군요
쪼금 다르다면 전 삼성겜보이-삼성알라딘보이-삼성새턴-드캐군요
그시절 새턴을 삼성으로 산걸 엄청 후회 했습니다 ㅎㅎ
드캐 게임은 재밌었는데
갠적으로 패드가 역대 최악급
LR버튼 살때마다 길어야 두세달간거같음
분해해서 나무젓가락등등 접착해서 쓴기억이나네요
근데 아직도 소장중…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

user error : Error.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