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런저런 이야기] 얼마전 소소하게 달성한 게임 관련 버킷 리스트 중 하나2023.12.05 PM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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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달성한 게임관련 소소한 버킷 리스트 중 하나. 


PS3 같은 경우 발매 당시 바로 구입하지 못하고 시간이 좀 흐른 뒤 첫구매를 해서 

 

당시 기간 한정으로 무료 배포했던 그란 투리스모 HD 체험판을 놓친게 두고두고 아쉬웠는데 드뎌 지난주 그걸 플레이해보았습니다 !!

 

현재 이 체험판 패키지는 국내에선 찾기도 힘든 상태이고 

 

옆나라에선 중고가가 말도 안되는 가격으로 형성되어 있어서 접할 기회가 없었는데 


감사하게도 옆나라 누군가 패키지없는 알 디스크를 저렴하게 한 중고 사이트에 올려놓은 덕분에 플레이할 수 있게 되었네요.

 

뭐, 사실 컨텐츠만 따지고 보면 진짜 별거 없는 체험판이긴한데 ㅋㅋㅋㅋ

 

사람 심리가 뭔가 팍 꽂히면 그 내용의 퀄리티와는 상관없이 어떻게든 플레이하고 싶은 법이라.....


특히 그란 시리즈 팬으로서 (4 : 1~3 의 완성형) (7 : 5~스포트의 완성형) 으로 보고 있기에


이 체험판은 한 흐름의 시작점이 되는 작품이기도 해서 꼭 한번 접해보고 싶었습니다. ^^


간단 소감으로는 접하기 전엔  5 프롤로그의 열화 버전이 아닐까 예상했는데 

 

의외로 본편이나 프롤로그보다도 더 나은 (?!) 부분이 존재하기도....


이렇게 프롤로그나 본편에서 열화된 부분은 아마도 개발 도중 이런저런 사정으로 인해 접거나 포기한 부분이겠죠 ?


당시 이루지 못한 부분들은 아마 시리즈 최신작인 7편에서 대부분 다 이뤄졌을거라 봅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7편 이후 발매되는 신작에서 또다시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야 되는 폴리포니로서는 


결코 쉽지 않은 길이 되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댓글 : 1 개
저도 최근에 비슷한 일이 있어서 이해가 가네요.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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