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결국 외모가 문제더라2018.08.09 PM 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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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초 직장이던 예전의 직장에서 몇몇 여직원들이 아이돌이나 연예인 비슷해서 꽤나 인기가 많았다

 

당연히 고백하거나 대쉬하는 남자직원들이 많았지만 모두 거절 그러던 도중에 신입 남자 직원이 들어왔다.

 

185에 육박하는 큰키에 외국 유명 대학의 스펙 그리고 제일 중요한 훈훈한 외모

 

쉬는 시간에 그가 회사 카페 테리아에 앉아서 커피를 마시면 그주위에 여직원들이 항상 둘러 앉았다.

 

아x유 닮은 A대리도 태X닮은 B주임도 많은 남직원들의 마음에 불을 지른 강아지상의 C사원도 모두모두

 

그의 주위에 있었다. 개인적으로 가장 쇼크 였던건 얼음 공주로 소문난  D사원  항상 무표정한 얼굴에

 

낮가림이 심해서 같은 팀원들하고도 인사도 잘하지 않는 그녀였는데 그남자 사원의 주위에서 주인을 

 

바라보는 강아지 같은 표정으로 맴돌면서 웃는 모습은 입사후 1년만에 처음 이었다.

 

그뒤 1년 정도 사이에 회사에 태풍이 몰아쳤다. 원래 친하게 지내던 여사원들 사이에서 미묘한 분위기가 

 

감지 되기 시작하더니 파벌이 생기고 몇년간 서로 친하게 지내던 사이가 원수 처럼되어 따돌리고 

 

이야기 하지 않게 되었다. 결국 그중에 한명과 교재를 하게 되었는데 이후에 여직원이 여럿 퇴사 하였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그남자는 해외에서 대학 다닐때 사귀었던 전 외국인 여친에게 

 

돌아가면서 결국 그와 사귀던 그녀 마저 회사를 퇴사 하였다.

 

회사내에 남직원들의 우상이었던 그녀들에게 정성과 애정을 쏟던 남자직원들도 해당 사건이 후 상당수가

 

상처와 아픔을 받고 나가게 되었으며 그에게 실연의 상처를 받은 한명을 위로해주며 커플에 골인 하게 된

 

용자도 있었다. 하지만 결국 노력하고 정성을 들이지만 타고난 외모 앞에서는 무력하다는 것을

 

많은 남자들이 깨닫게 되엇다.

댓글 : 23 개
외모지상주의
키크고 잘생기고 능력있으면 인기많을 수밖에..
신은 공평하다고 한놈 나와.....ㅠㅠ
ㅋㅋㅋㅋㅋ 뭐야- 이게 ㅋㅋㅋㅋㅋㅋㅋ
폭풍 중심에 선 두 사람을 관찰하셨었군요.

사람을 잘 들여야 된다는 옛말에 이제 외모기준도 포함되는 건가요?
너무 잘 생긴 사람들은 채용불가- !! 안 그럼 회사는 회생불가- !! ^^
당연한거임

자본주의와 외모지상주의는 인간의 본성 그자체임...
외모가 첫단추인건 분명한데 연애의 성공 포인트는 성격임
"류준열"보삼 잘생겼나 누가봐도 못생김 근데 애인은?

외모가 꿀리면 노력을 당연 많이 해야겠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패라면 "성격"이 문제

성격이 ㅄ같은건 말할것도 없고 "올드한 느낌" 아저씨같은
이건 나이 상관없이 본인 성격이라 그런 느낌이면 연애는 어렵죠

차라리 조건보고 결혼하는게 쉬움

근데.. 직장인이시고 나이도 있으실텐데 "결국 외모더라".. 그나이에 그렇게 느끼시는거 보면..
글쓴이도 딱히 연애에 적합한 성격도 아니신듯... 그래서 그렇게 느끼는거겠죠
류준열이 못생겼음? 얼굴은 좀 개성 있다쳐도 키나 비율에서 오는 간지가 있는데
류준열이 못생겼다는 생각 한 번도 안 해봄.
첫 단추 꿰지를 못 하는데 다음 단추 뭐가 중요하겠음 ㅋㅋ
류준열은 일반인으로 쳐도 못생긴편임 스타일이 받쳐줄뿐
류준열 못생겼음.
류준열은 키도 꽤 큰편이고 옷도 매우 잘입는 편
특히 패션은 남친룩의 교과서
얼굴만 뜯어보면 별로라도 피지컬 괜찮고 옷도 잘입어서 훈훈까지 가는 듯
세상은 소수의 남자가 다수의 여자를 차지하죠..
다수의 남자는 주서먹거나
걍 뒤지거나
우리가 내면이 중요하다고 하지만
정작 내면을 그리 중요시여기는 사람은 정말 흔치 않다고 봅니다
그냥 전 외모만봐요나 재력만 봐요라고 말하면 너무 속된 느낌을 줄까봐 이야기안하는거죠
정말 내면을 중요시 여기는 사람의 경우는 극소수인데다가
본인 또한 내면이 훌륭한 경우가 대부분이더군요
(물론 저는 거기에 해당안되기에 좀 더 노력이 필요하는 생각은 합니다)
결론 : 엄청난 돈이 아니면 결국은 외모
성격도 좋았겠죠(아니면 금수저)
얼굴만 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중고딩도 아니고요 다 알건 알죠
남자나 여자나 외모가 중요하죠.

연애는 서로 사랑해야 제일 좋은거지만...

대부분 짝사랑해서 사귀는 경우 어느 한쪽이 우위에 있죠.

그중 제일 큰것이 외모와 돈과 관련된 것이 크죠.

성격은 그 후에 문제구요.

물론 서로 성격이 맞아야 진짜 사랑하는거구요.
외모는 평균이여도 키작으면 안생김 ㅠㅠ
키가 평균이여도 외모가 못생기면 안생겨요...ㅠㅠ

둘다 평균이어도 그나마 많은 노력을 해야..겨우겨우..ㅠㅠ


암컷이 수컷을 바라보는 시점에서

외모가 뛰어난 한 수컷이 여러 암컷을 만나죠.ㅠㅠ
연애랑 결혼도 차이가 큼
같은것 같지만 다른게 시점과 시각이 달라진다는건데 사람마다 개성이 다르니 차이는 있겠지만
보편적인 기준으로 보면 그냥 더 나은 파트너를 원하는건 어쩔수없는 일이죠
특히나 평소 주변에 사람들이 기준이 되기마련이라 기준점에서 사람마다 차이가 많이 작용하죠
남자나 여자나 똑같음
어차피 외모보고 좋아하는거잖음
다음 생에 가챠 성공하길 기대하는 수 밖에..
예전에 티비에서 실험했는데,닭에게 장동건 사진 붙은데 있는 모이,일반인 사진 붙은곳에 모이를 두고 어디서 먹나 그런 시험 했는데,장동건 있는쪽 모이 먹는게 많았슴..외모를 보는건 이건 그냥 본능.
외모지상주의가 인간을 포함한 모든 동물의 본능이라면
우리들의 조상님은 본능을 극복한 이성적인 분들이고
잘생기고 예쁜 사람들의 조상은 동물적인 본능을 벗어나지
못한 자들...이라고 정신승리
키도 170밖에 안되, 생긴건 걍 보통인데.. 반해 편해서 그런가 어쩌다보니
선 관계 후 사귀게 되거나
또는 선 관계 후 지속 이쪽이 많음 =_=
외국서 숙박업소 알바할때도 손님들하고 술한잔하다 꼬이면, 매달 우리 숙박업소로 찾아오고 그랬고..
그쪽으로 좀 특출난가봄..
외모도 중요하지만 때에 따라선.. 다른것도 중요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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