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건사고] 폭행으로 장 파열·췌장 절단..가해 학생은 해외여행. 보배펌, 청원독려2019.02.19 PM 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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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으로 장 파열·췌장 절단..가해 학생은 해외여행"



해당 글 SNS 확산·공분..국민청원 하루 새 5만명 육박

 

(의정부=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도 의정부에서 고교생이 또래 1명에게 맞아 장이 파열되는 등 심각한 부상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다'는 내용의 글이 19일 SNS를 타고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

더욱이 가해 학생은 고위 경찰관을 친척으로 둬 형 

집행을 유예받은 뒤 아무렇지 않게 해외여행까지

다닌다는 내용이 포함돼 공분을 사고 있다.

가해 학생의 아버지가 고위직 소방 공무원이고

큰아버지가 경찰의 높은 분이어서인지 성의 없는

수사가 반복됐다"며 "결국 살인미수 혐의로 재판

에 넘겨졌지만 고작 집행유예 2년과 사회봉사 

160시간을 선고받았다"고 하소연했다.

 

 

 


보배성님들 알고 계셨나요? 실검에 글 올라오길래 기사 읽고 국민청원 읽어보는데 홧병날 지경이네요..




https://news.v.daum.net/v/20190219152247490?rcmd=rn 


기사 주소 입니다.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30372?navigation=petitions 


국민청원 주소 입니다.

 

 

사실인지는 봐야겠지만, 사실이라면

적어도 당한 학생 피해정도가 사실이라도... 꼭 쳐 넣어야 할듯합니다.

 

잡혀들어가도, 

미성년이라 별일 없겠지만,ㅠ

 

그래도 이력이라도 남아야 되지 않것습니다.

 

뒷배를 봐준 사람이 있다면 그 성인은 처리되야겠지요.

 

미성년 감형 하루 빨리 사라지길...

댓글 : 8 개
이런글 올라오는거 보면 피해자의 합의도 없었던거 같은데 ㄷㄷ
이런데도 교육부는 가해자들 폭행기록 지우기 추진중....
동의하고 왔습니다.
사실인지 아닌지 어쨋든 청원 20만 넘어서 재조사 들어갔으면 좋겠네양
집유중에 해외여행 가능한가.. 허허
그런데 이런 청원이 올라가도 사법부의 독립성을 훼손하지 못하기 때문에, 이미 결정된 처벌을 바꿀 순 없을듯.

대신 각 부처에서 가해자에게 내릴 처벌수위를 낮추려는 청탁이 없었는지 조사하는 수준일텐데...

예전에는 사법 적폐의 문제를 적폐 정부 탓이라고 생각했는데, 정부가 바뀌어도 사법부는 여전하고, 오히려 사법적폐들이 얼마나 이 나라의 큰 병폐인지 공감하는 국민들이 크게 늘어난듯.
최소한 쓰레기 하나 때문에 애비랑 큰애비란 인간들의 앞날 정돈 조질 수 있으니까요.
의정부에서 학창시절을 보냈는데 이런 충격적인 일이...
올바른 대한민국을 위해 청원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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