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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러질러] 인천 여경사건 2차 폭로 2021.11.21 PM 04:38
청원도 있어서 공유차 따왓습니다.
2021년 11월 18일, 여경이 A씨에게 테이저건도 빼앗겼다는 익명의 글이 있었으나,
인천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측이 다음날인 19일,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그러나 이의 정정 과정에서 구체적으로 빼앗기지 않았다는 증거나
증언을 제시하지는 않았으며, 돌아가시지 않은 것만으로 위안을
삼으라고 망언한 것에 대해서는 사과하지 않은채 정정 요구만을 발표했다.
2021년 11월 19일, 추가적으로 인천광역시경찰청 측은 부실한 대처에 대한
책임을 물어 현장에 출동했던 경관 두 명을 대기발령 조치했다.
이후 현재까지 경찰측은 피해자들을 협박한 것에 대해서는 일절 사과나
정정 발표를 하지 않았다. 급기야 출동 나갔던 한 경찰은 연락조차 닿지 않는 상태다.
피해자측 입장표명 및 경찰측의 협박
2021년 11월 19일, 피해자 가족 측의 청와대 국민청원글이 밤늦게 게시됐다.
피해자인 B씨 부인의 동생이 글을 작성하였다.
피해자 가족이 적극적으로 문제삼으려 하자 피해자 지원 케어팀이라고 파견된 경찰 2명은
" 여경이 내려가서 신고가 빨랐기 때문에 구조가 빨랐던 것이다.
우리 여경 덕에 돌아가시지 않은 것만으로 위안을 삼으라 ." 라는 망언을 했다.
현재 피해자 여성은 뇌사상태이기 때문에 망언의 도덕적 문제를 따지기 전에
형사의 지적 수준부터 의심해야 할 판이다 .
그것도 모자라 청와대 청원을 올리고 언론에 제보하겠다는 피해자 가족에게
" 계속 이런 식으로 나오면 가해자 제압하려 내려친 칼이 가해자 것인지
당신 것인지 모르니 당신이 잘못될 수 있다 "
하며 경찰은 범죄를 방관하고 시민이 가해자를 제압하도록
내몬 주제에 정당방위 이슈를 들어 협박까지 했다 .
심지어 " 우리가 마음만 먹으면 범인을 다시 당신네 근처에 그냥 풀어줄 수도 있다 "고
협박을 했다. 심지어 저 협박을 피해자 남편 친척들에게도 했다고 한다.
이 후 언론보도가 나간 후 파견되었던 경찰들은 재빨리 언론과의 모든 연락을 끊었다고 한다.
사건 경과의 단계마다 지적할 점이 넘쳐 총체적 난국이다.
남경은 간부로서 올바른 초동 대처와 신속한 현장지휘의 의무가 있음에도
이를 수행하지 않아 사태를 악화시켰다.
여경은 시민을 보호해야 함에도 제압 무기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지원 요청을 한다며 현장에서 도주했다. 이는 직무유기이다.
인천논현경찰서는 피해자 가족에게 공갈협박식 준 고인드립 망언을 했다.
뇌사는 완치가 불가능하고 법적으로 사망이나 다름없기 때문에 '살아있다'라는
표현조차도 적절치 않다. 또한 B씨와 B씨의 딸은 칼로 얼굴과 오른팔에 상해를
입은 상황에서 이 말을 들어야 했다.
심지어 가해자 살인미수 행위를 정당방위로 해석해 가해자를
당신네 곁에 다시 풀어줄 수 있다는 협박 을 가하는 작태를 보였다.
청와대 청원도 올라왔네요. 추천해서 모두가 보고 화력 지원해주세요.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Temp/uupFAS
관심 있으신 분들은 화력 지원 ㄱㄱ ㅆ~
대한민국 경찰은 강남 버닝썬때부터 느꼈지만
떡검 다음으로 개혁 되어야 할 기관 1순위 아닐까 합니다.
여담으로...,
개인적으로 생각이 드는 한가지는
월급 루팡이나 할려고 공무원 할려니 저런 사태가 안나나 싶네요 ...
- 홍어왕!!파르티잔
- 2021/11/21 PM 04:45
- SOMA0076
- 2021/11/21 PM 04:48
- Bictory
- 2021/11/21 PM 04:53
- rule-des
- 2021/11/21 PM 04:56
경찰이나 공무원이나 급여 좀 많이 주면 좋겠음
일탈 후에 박봉 타령 안하고 제대로 처벌 받게
- 돠군
- 2021/11/21 PM 04:58
- rule-des
- 2021/11/21 PM 05:00
- 한랭건조
- 2021/11/21 PM 05:00
여성할당제도 한몫 했다고 생각함
- 알다시피
- 2021/11/21 PM 05:10
- 숭늉
- 2021/11/21 PM 05:13
여성할당제로 늘어난 여경으로 인해 실제로 벌어진 일이니까
따질 건 따져야하는 시기가 온 거죠
- -말리-
- 2021/11/21 PM 05:15
강제로 진행한 여성할당제
과연 현 정부가 그 책임에서 자유로울수 있나?
- 숭늉
- 2021/11/21 PM 05:15
상식적인 토론이나 문제 해결을 막는 건 좀....
- Levi's_LEJ
- 2021/11/21 PM 05:16
정작 자기 자신이 주위에서 벌레취급 받는건 모를듯
그런 자신들때문에 여기가 좌일베 취급 받는건 알려나
- 뭇매골
- 2021/11/21 PM 05:17
- 덥드아
- 2021/11/21 PM 05:19
잘한 건 칭찬하되, 잘못된 건 확실하게 비판해야지. 이번 여성할당제는 현 정부가 싼 최대의 똥이고, 그 부작용이 이제 터져나오기 시작하는 시점이다
- 멸망신뢰.NET
- 2021/11/21 PM 05:20
- 이상한
- 2021/11/21 PM 05:38
- 일단패..
- 2021/11/21 PM 05:41
이쯤이면 지능적 일베 인듯
- 西浦文孝
- 2021/11/21 PM 05:44
그사람들이 못참고 고소미 날린거 몇번 있는데도 아직도 이러고있어요.
- 일자도라이바
- 2021/11/21 PM 05:48
노답이다 진짜ㅉㅉㅉ 가스통할배들과 다른게 뭐람
- 우왁왁
- 2021/11/21 PM 06:33
- 루리웹-2041335899
- 2021/11/21 PM 07:02
- FlyFan
- 2021/11/21 PM 07:33
- Coma Breed
- 2021/11/21 PM 11:34
문재인 정부 비판하면 무조건 일베라고 몰아가는 사람들 정말 역겹더라....
이러니 강성 문빠 사이트라는 소릴 듣지 ...
- payback
- 2021/11/21 PM 05:12
- 마호로바
- 2021/11/21 PM 05:13
- 멸망신뢰.NET
- 2021/11/21 PM 05:14
일하기 싫어하는 놈은 잘라야지.
- 루리웹-3284602406
- 2021/11/21 PM 05:19
- DarkBerry
- 2021/11/21 PM 05:19
물론 안봤어도 심각했지만
- 게임사는게임
- 2021/11/21 PM 05:24
- 風雨來記
- 2021/11/21 PM 05:25
- 만취ㄴㄴ
- 2021/11/21 PM 05:26
- Pax
- 2021/11/21 PM 05:34
그래서 경찰서 갈 땐 처음부터 변호사를 동반하라는 말이 있는거임.
일단 기세싸움에서부터 눌러놓을려는게 생활화된 양반들이라 한번 방향 정하면 책상 맞은편 사람의 말을 잘 안들음.
근데 그게 조직 관행임.
조서 쓰는거 보니까 은는이가를 자꾸 말한적 없는걸로 바꿔쓰길래 눈 똑바로 쳐다보면서 강조해서 두 번 정정했더니 옆의 형사과장이신지 반장이신지 눈치를 조용히 보시면서 정정하시더라고...
웃긴건 형사과장인지 반장인지 아저씨도 딴거 보면서 모른척함.
근데 귀 열어놓고 다 듣고있는게 뻔히 보임.
몇가지 법리와 증거확보방법에 대해서 말했더니 다쓰고 담배한대하자고 나오면서 전공이 뭐냐고 물으심.
이런식으로 덜 중요하다 싶은거 쳐내는구나 생각했음.
그래도 나중에 전화해주고 신경은 써 주는거 보니 조직내에서 큰거 처리하기도 바쁘니 작은건 재주껏 쳐내라는 관행이 있어서 그렇다는게 느껴지긴 했음.
근데 이런 건은 작은건이 아니지...
조직보호우선시 관행을 바꿀때가 됐음.
- ForeverEG。
- 2021/11/21 PM 05:37
- 개잡부인생
- 2021/11/21 PM 06:29
- xvxvx
- 2021/11/21 PM 06:55
- 루리웹-2041335899
- 2021/11/21 PM 06:59
- 차카게살래요
- 2021/11/21 PM 11:33
없으면 없는대로 불안한데 유지하자니 꽁돈만 나가는 계륵같은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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