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잡담) 딸2호의 초등학교 2학년 입학식과 프라질2023.03.03 PM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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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개강식 시즌 이죠~ ?



모든 학부모님들 개학 시즌이실텐데 저도 등교해주고 왔습니다.




아침부터 날도 추운데 사람이 매우 많았습니다.

(딸 1호는 강려크 하기때문에 안웃of안중)





(

학교 잔디가 몇년을 안써서? 못써서? 인지 질도 좋고.. 


와 볼한번 차고 싶더라구요 ..

)




작년과 다르 학교로 전학을 와서 좀 걱정 했습니다만.



( 일단은 당당하게 갑니다. ㅋㅋ)





그래도 다행인건 맞벌이로 인한 돌봄 봐주는 센터가 살던 지역구를 떠나면


다시 신청/배정 받기가 하늘의 별따기 인데 정말 운좋게


경기도의 센터에서도 마침 중간에 빈자리가 나서 딱! 들어 갔습니다.


아이 낳고 정말 10년전 얼집 국공립 당첨되고, 지금 새로 입주한 집도 당첨되고


참 복덩이 같은 아이라고 생각 합니다... 크흑..









한반에 그래도 30명 가까이 있어서 놀랐습니다.. ( 그래봐야 3개반 )



그래도 뭐 나름 좋아 보이네요~


볼돔 센터의 같은반 아이도 있고 


서로 왕따,학폭 같은거 하지 말고 5년간 잘 다니길요~






Latte`s 80명씩 주/야간 18개반 있던 국딩때 보단 정말 휑~하지만 뭐 ... ㅋㅋ


다른 학교보다는 친구들 많아서 보기 좋았습니다., 폐교하는 학교도 있으니...

크흐.. ㅠ


크흐...




이제 평일에 휴무시 ㅋㅋ 학교 보내고~~

저는 살맛 날것(건프라/취미질) 같은건 안비밀 입니다.



안그래도 최근 HOt한 가리안은 다 만들었는데 .






( 마커 붓칠 대충 슉슉 )





한정판으로 들어 있는 ...이분!!




이거 참 도색이 힘드네요 ..


일반 래진 도색 엄청나게 하시는 분들


또 한번 존경스럽습니다. .크..




피부색감 찾기가 참 ...대충 메나멜 살색+흰색 썩어서 바르고 말았네요.




나중에 눈만 만들어 주고 끝내야 겠습니다.




쓸모 없는 글 스크롤 내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들 불금 되세요!!






댓글 : 4 개
잘 적응해서 신나는 학교생활했으면!ㅎ

..초등이라 저에겐 아직 먼 나라 얘기군요ㅠㅋ
금방 클겁니다!!돌이님 애가 3살이었나요? ㅋㅋ
모두모두 아이들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래요 ㅎㅎ
새출발은 그 누구에게나 설레고 가슴이 뛰는 일이죠. 하지만 두려움도 있을 거예요. 겪어보지 못한 것에 대한 두려움. 친구를 사귀지 못하면 어쩌지, 선생님의 관심을 받지 못하면 어쩌지.. 어른들이 단순하게 생각하는 것도 아이들의 그 작은 몸에는 감당치 어려운 태풍처럼 다가올지도 모르죠.

하지만 씩씩하게 홀로 걸어가는 아이의 뒷모습을 보고 그런 걱정은 접어두겠습니다. 혼자서 자신이 가야할 곳을 알고 있다면 자신이 해야 할 일도 그 나름 알고 있을 것이라고 봐요.

그렇기에 그 작은 용기에 앞으로 부딪힐 낯설음에 지지말라고 응원을 해봅니다.
따듯한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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