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헛소리 찔러 찔러] (정치) 12월04일 계엄령/용산의봄 현장.jpg (Feat 충암고 동창회)2024.12.04 PM 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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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시국에 계엄령이 정치적 이라고 판단되는  분들은 조용히 뒤로 가기 누르세요.




여/야, 찬/반, 논의가 될 이유가 없는게 계엄령 입니다.


정치적인 계엄령 듣기 싫다면서 !! 민주당 욕하는 부규게,일12345



베 버러지들은


빨리 좀 ..







어제 계엄령 듣고, 갑자기 폰으로 빛발치게 날라오던 민주당의 문자들과 지인분들의


막! 막! 날라오는 문자들 보고 주저 없이 달렸습니다.








야간 버스 타고 여의도 방향 올라가는 도로에서 군부대 차량들 우루루 지나가고요. .









신논현 역 근처 여의도 방향 길가로 땅크도 있었다고 나중에 본, ㄷㄷ







6번 출구 쪽서 우루루 다같이 올라가는데


멋~~~~졌습니다...


혼자가 아니니...

~


사람들 어디서 개미떄들 모이듯 우루루 모여서 올려 갔습니다.








이후에 막 몇몇 보자관/관계자 같은 분들은 담 너어 들어가고 ..






뭐 3시간도 안걸려서 해제안 통과 탕탕탕 했지만..


초기 02시? 정도 가진 뒤에 군/경들 조금 어리숙 하게


머뭇거리고 안빠지더라구요 .









이후 한 3~4시 ?사이엔 정신차리고 뒤를 보니


사람이 엄청나게 모였습니다.













막 임을위한 행진곡 부르고 






진짜 막 울컥 하더란....






무슨 7~80년대 마냥 



호헌철폐 독재타도 ! 


막 곧곧에서 외치고 ..




그 와중에 폰을 보니 문자가 600개~ @_@ 



법정동거인께서만 50통이나 ㅋㅋ '빨리 쳐 들어오라고 정치병 그만 나대라고 ㅋㅋㅋ '




틈사이로 너네도 힘들지? 생각 하며  "아이고 고생하십니다.~" 인사도 해 드리고 



그리고 초기에 누가 국회의당 보면서 '불났다' 외치시는데

저는 돌입을 위해 CS 연막탄 ㅌ ㅓ졌나? 강제 진압 들어가나 ? 싶기도 했었는데, 

아마도, 아침에 뉴스 몇몇 듣고 보니 이대표님과 우원식 국회의장 체포 해? 갈려다가

당직자 + 보좌관이 소화기 뿌리고 막 항거 했다고 ? 합니다...













진짜 막 영화 서울의봄 ? 화려한휴가 ? 등등 촬영, 현장 같은 느낌 이었어요... ㄷㄷ







불안해서 못 가겠다고 지하차도에서 주무시는 분들도 .. .


멋졌습니다.








나중에 이대표님과 조국대표님 등등 인터뷰 보고 안심 했습니다.




저번주에 가까이 뵈서 참 운수 좋은 날? 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정말 조마조마 했습니다.








일찍 잠드신 분들은 눈떠보니 나라가 뒤집어 졌을 상황인터라 당황/황당 했을 듯 싶어용~.



당시에 지방이나 뉴스보시고 밤새 걱정에 눈뜨고 잠 못이루시며 못 오시는 분들도 있으시겠죠 ,..



진짜 지금 생각하면 진짜 쫄깃 했네요 ... 헬기 두두두두~하며 지나가고 막..와 ...



막 여기저기 구호 외치고...


진짜 막 ...막.. 크흐... 와 그 감정...


저도 아침 해가 뜰때까지 살이 떨려서 잠이 안오더라구요 ...




4시넘어 빠져서 회사 출근했는데요


사무실와서 겨우 안도의 출근... . 하....


더 시간이 지나서 까먹기 전에, 대충 생각나는 대로~


사진 모인대로 남겨 보았습니다.



굥아~ 너 진짜 탄핵 총알~


좋.빠.가 장전이다... 색햐





아주 그냥 거국적으로 충암고 놈들 동창회 거하게 하시네 ...


10 Shake it 들 잘 봤다 ...


댓글 : 46 개
직접 다녀오셨군요. 고생하셨습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별말씀을요~
멋지네요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추운데 고생하셧습니다. ㅠㅠ
불타서 하나도 안 추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갔었습니다. 같은 공간에 계셨던 분이군요~ 진짜 머리 위로 낮게 헬기들이 날아가는데 가슴이 너무 뛰더라구요. 다행이 급한 불은 껐지만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생각됩니다. 빨리 끌어 내려야 합니다. 또 어떤 미친 짓을 할지 너무 불안해요.
진짜 헬기 머리 위로 몇번을 다니던지 ..같이 구의원 형님들과 함께 갔었는데 ...와 ...
고생하셨습니다 뚜니비앙님도요~
추운데 고생하셨습니다. __)
진짜 추운 줄 아무도 몰를?것 같았습니다.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별말씀을요~
고생많으셨습니다..!! 이제 내란 수괴들 다 잡아들여야 그나마 안심이 될 것 같네요
맞아요 빨리 가야 할텐데 ㅠㅠ
용산의 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취했나 봄 ㅋㅋㅋ
고생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다녀오니 나름ㄹㅇ 속은 편안 했습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어쿠~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ink7
  • 2024/12/04 PM 03:03
행동하는 민주주의,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지인들끼리 몰려가서 다 함께 만났네요
고맙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ㅠㅠ
와우 고생 많으셨습니다
어이쿠 감사합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어후 추운 새벽에 고생 많으셨습니다.
젊은 학생? 분들도 많이 보이더라구요.
멋지십니다
별말씀을..
위에 탱크는 가짜요...
헐?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돌이아부님 ~ 별말씀을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지방이라 미친미친 하면서 욕만 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고생하신 분들덕에 우리 나라가 지켜졌습니다. 감사하고 저것들이 꼭 벌받고 지옥 가길 또 빌겠습니다.
고 투 더 헬!!! 국짐 투게더 !!! 고우!!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진짜 깜짝놀랬네요
새벽에 출근해야해서 일찍 잤는데 자고 일어났더니 회사 단톡방 난리나서 뭔소리야 했는데
출근길에 보니 계엄령 선포 ㅋ 헛웃음만 나더라구요 드디어 이 ㅅㄲ가 미쳤구나 싶었네요
안그래도 출근지가 여의도였어서 살짝 긴장하긴 했는데 다행이 국회쪽이 아니라서 무사히? 출근했네요
힘냅시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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