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이야기] 누가 차를 긁고 갔다...2016.07.20 AM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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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누가 주차해놓은 차를 긁고 갔다.

 

보자마자 으아앙 하면서 컴파운드질을 해서 지금은 잘 안보이지만 (잘 보면 보임)

 

뒷바퀴 중간 부분 15~20cm 정도이고 한뼘정도에 4개정도의 기스가 있었는데.

 

아이보리 색? 약간 누런 흰색의 도장이 보였고 높이가 너무 낮았다. 뒷바퀴 중간 부분이라니...

 

색상과 높이를 추리 해봤을 땐 야쿠르트 아줌마 전동차가 아닐까? 하는 추측 뿐이었다.

 

일주일이 지나고 오늘 회사 직원이 나에게 말을 건넨다.

 

팀장님 오늘 야쿠르트 아줌마 봤는데. 전동차에 기스있던데요!!

 

!! 말하지마 임마!! 생각나게 하지 말란말이야!!!!!!

 

심증만이 있을뿐... 아흐흑 또 생각나게 하다니

댓글 : 5 개
또르르.....
야쿠르트 아줌마들 횡단보도 인도 도로 안가리고 다니던데
운전 너무 무서워요 ㅜㅜ
그나저나 아코하시던 우린굉장해님인가여?
네 맞습니다.
반갑네요:D
아 ㅠㅠ 기스 나면 누가 알아보고 이야기해주는게 너무 괴롭죠 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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