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11년전을 추억하게 만든 이야기 짤2018.05.17 PM 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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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중소기업에서 프로그래머를 뽑는다길래 이력서를 내고 면접을 보기로 했었습니다.

편한 복장으로 오라고 하길래 진짜 편하게 티셔츠에 반바지에 슬리퍼 신고 갔었는데 다른 사람들은 전부 정장을 입고 왔더라구요.

 

면접을 보는데 개발 실장이 당신은 아직 채용도 안했는데 왜 전투복을 입고왔나요? 라고 하면서 저만 합격했습니다.

 

그 회사 지금 11년째 다니고 있네요 ㅎㅎㅎ

 

 

 


 

 

댓글 : 7 개
ㅎㅎ 전투복
다 안가려서 철도공사 쟈너~
전투복 ㅋㅋㅋ
잘생겼대잖아.
유게이는 저러고 갔으면 쫒겨났음.
조건 : 잘 생겨야 한다.
될 놈 될
기본적으로 편한 복장이라는데 암것도 모르면 정장 쳐입는거지... 정장입어야 되는데는 정장 차림 이라고 말해줌.. 편한 복장이면... 단정한 캐주얼이면 됨...
전투복ㅋㅋㅋㅋㅋㅋㅋ
면접관 센스대박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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