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논쟁이 오고 갔습니다 누구 말이 맞을까요?2022.05.02 PM 0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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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A와 B가 논쟁을 했습니다


A는 펄펄 끓는 물에 비닐전체가 2초나 3초 정도 잠깐만 들어갔다 나오는건 인체에 무해하다하고 주장합니다


여기서 펄펄 끊는 물의 상태란

물을 냄비에 넣고 물이 펄펄 끓기 시작하면 냄비를 가스레인지 위에 올려두지 않고 다른 곳에 놓아둔 상태를 말합니다


그리고 여기서 비닐이란 과자나 라면 겉포장지를 이야기합니다(안이 아니라)


B는 아니다 잠깐만 들어갔다 나와도 유해하다 라고 이야기하는데


둘중에 어느 사람 말이 맞을까요?


다시한번 말하지만 과자나 라면 안쪽이 아니라 겉비닐포장에 뜨거운 물이 잠기는걸 말합니다

댓글 : 18 개
비닐을 퐁당 담근게 아니라 살짝이라던가 일부분을 2~3초정도 담근거라면 스티로폴 컵라면보단 인채에 무해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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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5/02 PM 04:48
요즘 과자나 라면 포장재는 유해물질이 안나오는 재질이라고 합니다
상관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뽀글이도 실제로는 환경호르몬 같은거
안나온다고 들었던 거 같은데...
라면 내부 재질은 그렇다고 들었는데

이글은 외부도 같으냐? 라는거같아요
https://www.chosun.com/culture-life/health/2021/09/30/3JUL6OQVH5HLRPMTGPMEUNKAJY/
논쟁 종결
믹스 커피 깍대기로 커피 젓지 말라는 이유가
비닐보다 포장지 끝 절단면에서 페인트 유해물질이 용출될 수 있으니까 그럼
이 기사 읽어봤는데 이 기사대로라면 B 말처럼 유해하다는 뜻인가요?
커피믹스는 절단부분 때문에 유해하다는건데 분문은 커피믹스가 아니라서 헷갈리네요
제조 공정에서 포장지를 1개 단위로 절단하기 때문에 그 절단면이 있죠.
개봉 여부와 상관 없이 압착 마감부가 절단면임
근데 기사 본문에서는 커피믹스 봉지를 뜯을 때 인쇄면에 코팅된 필름 부분이 벗겨질 수 있는데 이때 뜨거운 커피를 젓게 되면 포장지 인쇄 성분이 용출될 우려가 있어 좋지 않다. 라고 되어있는데 그말은 커피믹스 봉지를 뜯지 않을 때는 괜찮다는 말로 해석을 했거든요
음 근데 전뇌전기님 말씀은 애초에 공장에서 나온 비닐 자체가 절단면이라는 말씀이시죠?
어차피 양 끝단을 절단 후 마감을 다시 하는 과정이 있는 게 아니니까 똑같은 거죠
내가 찢은 쪽이든 생산 과정에서 프레스가 커팅한 쪽이든요
인터넷좀 찾아봤는데 과자 봉지는 복합 소재고, 다른건 별 문제 안되는거 같은데 인쇄층에 톨루엔이 들어있어서 찢어진 봉지쪽이 물에 닿으면 위험해 보이긴하네요.

근데 과자봉지나 믹스커피 봉지나 똑같은데 믹스커피 봉지로 평생 커피저어먹는 사람중에 이걸로 죽은 사람이 얼마나 되느냐가 관건인거 같음...
비닐 소재와 인쇄 염료에 따라 다릅니다.
너무 변수가 많은 질문이네요. 단순 유해물질만 본다면 B가 맞겟지만... 인체에 영향을 끼칠정도냐 하면 글쎄요...A쪽에 가깝다고 할수 있겟네요. 유해물질이 나와도 고온이라 없어질수도있고 남아있을 수도 있으니 모든 변수 차단하고 실험하지 않는이상 탁상공론이라 생각됩니다.
사실 룰웹 사람들도 모름. 또 논쟁만 만들뿐
유해물질이 나온다만다는 실험실에서 연구를 해야하는 문제 같고 될수있으면 굳이 안하는게 좋고 실수로 한두번 물에 비닐을 넣었다도라도 굳이 물을 버리고 먹을 정도는 아니지 않을까 싶네요
A가 비닐 전체라고 했으니 B의 승리.
좀더 일반적이고 포괄적으로 봤을때 위험한 상황이 더많음 ㅈㅈ
일본봐요 방사능 먹고도 잘살죠
유해하긴 하지만 ㅋ ㅋ
비닐봉지가 무슨 독인가요--;;
2초 담근물을 매일 10년씩 마신다면 문제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고작 한번 정도로 위험하다고 하는건 미세먼지 한번 들이켰다고 죽는다고 오버하는거랑 동급이구요.
그럴 시간에 1급 발암물질인 술담배부터 끊는게 건강에 도움됩니다.

아니면 두종류 물을 가져다가 분석센터 같은 곳에서 유해물질 분석을 해보세요. 검출되는 성분들이 인체에 유해할 정도인지 직접 확인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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