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일부 외국인들이 일부 한국 드라마 아쉬워하는 점2023.06.05 AM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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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반까지는 탄탄히 전개되다가 후반부 마무리가 아쉽다는 드라마가 많다고 함

댓글 : 12 개
그건 미드도….
진짜 후반부에 찍싸는 전개들 너무 많아요.

그 동안 쌓아온 인물 관계라던가
사건 사고들이 해결되면서 끝나야 깔끔한데

이도저도 아닌 흐지부지가 많음
프리즌 브레이크 시즌1:전설
2:무난
3부터 똥
작가 파업이 더 크긴 햇죠
너무 아쉽게 끝남 ㅠㅠ
뭐 그건 해외도 똑같죠 ㅎ

로스트, 워킹데드, 왕좌의 게임 등등 뭐 하나 후반부가 제대로 된게 없음..
왕좌의 게임 ㄷㄷ.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위의 아쉬운 해외 드라마들의 경우에도 시즌 1이나 초반부는 탄탄합니다. 상대적으로 우리나라 드라마는 시즌제를 하지 않고 미니시리즈 형식으로(미드 시즌 1정도) 비교적 짧고 굵은데 그정도 길이에서도 후반부가 아쉽다는 평은 뼈아픈 지적이네요.
멜로가체질이 작가가 주인공인 드라마이고 보다보면 비슷한 내용이 나와요
드라마 제작할때 가장 어려운게 편성을 따 내는 단계라서 초반 1,2화를 아주 혼신의 힘을 짜내서 쓴데요
그럼 막 재밌고 그 다음을 보고 싶어지는 드라마가 채택이 되는데
그걸 쭉 이어서 마무리하는게 정말 힘들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일본처럼 마지막화에 이상한 교훈팔이 감성팔이 하지는 않음 ㅎㅎ
그건 어느 나라의 드라마나....ㅋㅋㅋ
미국은 인기있으면 스토리를 늘리다보니 요두사미 된다지만 한국은 다 만들어놓고하는데도 저모양이라...그냥 실력부족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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