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터치 같은 만화가 또 있을까요?

주인공 우에스기 타츠야가 성장하는 모습을 보는게 참 즐거웠습니다

무엇보다 별 사람들이 기대하지도 않았는데 두각을 내는 포인트가 좋았습니다

혹시 이런 작품 또 있을까요? 대충 생각해보면 더파이팅 정도가 있을 것 같은데 또 다른 작품이 생각 안나네요

그리고 H2는 안봤는데 H2도 이런 느낌(별 기대받지 못한 주인공이 두각을 드러내며 성장하는)인가요?

[Lwi뢀人폐...]

H2는 삼각 관계 이야기고 주인공들은 이미 먼치킨 상태에서 서로 야구로 선의의 경쟁을 합니다. 다만 주인공중 한 무리가 야구부도 없던 고등학교에 야구부 만들어서 고시엔에 도전하는데 그게 성장이라면 성장이야기 일수도요.

[스미카]

H2 재밌어요
사실 야구보다는 학창시절 첫사랑 짝사랑 삼각관계 이런게 주를 이루지만..

[swing Ann]

만화는 아니고 영화지만 록키1이 비슷한 느낌일듯 합니다

[데쓰푸르프]

성장하는 주인공+스포츠물이면
정말 많은 작품이 있을거 같은데
얼마전에 완결난 하이큐!
재미있었습니다

[악어농장]

터치는 사실상 야구로 보여주는 청춘 드라마다 보니
아다치 미츠루 작품은 되게 다 비슷한 감성이라
차례대로 아다치 미츠루 작품들을 다 찾아보는 것도 좋음

그 외에 찐 야구 만화가 보고 싶다면
다이아몬드 에이스
농구는 슬램덩크
배구는 하이큐

[KLDQ]

출동 119 구조대 (め組の大吾)
나름 추천합니다. 오래전에 봤는데 갑자기 생각이 나네요

[meesh]

스포츠 만화를 별로 안좋아하는데,
아다치 미츠루 작품은 스포츠를 소재로 한 청춘 드라마에 가까워서 정말 좋아함.
그러면서도 스포츠물로서도 훌륭하고.
내일의 죠도 한편의 인간 드라마 같아서 굉장히 강해서 재밌었고,
본격 스포츠만화중에서 재밌게 본건 슬램덩크밖엔 없네.

[항타기]

조금 비주류 만화를 추천하자면
체조만화 플라이하이
경정만화 몽키턴
쇼기만화 81다이버
각 작품 마다 색이 뚜렷하고 호불호가 있습니다. 플라이하이는 유명합니다.

[Pax]

성장형 스포츠물은 절대로 아닙니다만...
터치하고 항상 같이 언급되던 만화가 있습니다.

하라 히데노리 작, "겨울 이야기"

[김곱상]

당연히 아다치 미츠루껀 다 봐야하는거고...
위 몽키턴 작가가... 카와이 카츠토시였나
몽키턴 전작 띠를 꽉매라 유도만화가 재밌어요
한국명은 비바 하이스쿨인가 그럼 캠퍼스 라이벌인가
그외의 스뽀쓰만화에는 관심없음

[엔젤레그나]

mix 라고 작품내용은 터치의 26년 이후를 다룬 내용의 아다치 미츠루의 야구 작품이 있습니다. (현재 코로나로 연재가 중단된 상황) 터치만큼은 아니지만 이거 역시 재미있으니 한번 봐 보세요.

[스근스근]

개인적으로 아다치 선생 작품중에서 러프가 제일 좋더라구요. 그 아련한 여운의 엔딩은 만화 역사에 또 없을 거예요.

[이이노크]

제가 본 성장 스포츠물 중에 최고는 야와라랑 해피 진짜 재밌음 ㅎㅎ

[눈같은중민]

나름 명작은
라이징 임펙트(골프)
스피드 도둑(자전거)
한국꺼는 폭주기관차(축구)
남들이 다본 판타지스타나 더파이팅은 저랑은 안맞더라구요..
위3작품은 본분들 많지는 않을듯

[종이[賢]]

'H2'도 재미있어요. 강추!!
아다치 미츠루 작가의 '러프'도 추천이요.
야구만화 추천이면 '크게 휘두르며'도 추천합니다.

[lovely GLaDOS]

같은 작가의 러프를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