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데스스트랜딩 2시간 소감

1) 그래픽 정말 너무 좋음. 호라이즌 제로 던과 같은 엔진이라는데 그보다 한단계 발전한 수준

2) 컷신 정말 너무 많음. 2시간 중 대략 1시간 반은 컷신 이었던 것 같음. 그런데 내용이 생각보다는 덜 난해하고 흥미로워서 지겹지는 않음.

3) 그냥 단순 이동이라도 연출이 좋아서 의외로 지겹지가 않았음.

4) 달랑 2시간만으로는 판단이 어렵겠지만, 최소한 재미없지는 않았음. 다만 이런 스타일의 스토리텔링 연출에 아예 관심이 없고 게임플레이만 찾겠다하면

   피해야 할 듯

전반적으로 보았을 때는 예판한게 후회되진 않습니다. 앞으로 내용이 어떻게 진행될지 매우 흥미롭네요. 그리고 이게 평가를 가르는 포인트가 되는 것 같아요. 이 내용에 몰입하느냐 못하느냐...

[김모던]

20시간 플레이 구경하다왔는데, 뒤로 갈수록 떡밥푸는거랑 회수하는거랑 더 재밌어지긴 하더라요.

[장동건]

전 유튜브로 구경했는데 ..어어어 하면서 균형만 잡더라구요 ㅋ

[피릉피릉]

레데리랑 비슷하게 분위기에 녹아들어야 재밌어요, 별 느낌 안들고 택배배송에만 신경쓰면 비추천 합니다.

[캡틴패럴]

유로트럭 도보버전 일까요 ㅋㅋ

[RED MOUSE]

그래픽은 정말 좋음
바위에 붙은 이끼랑 땅에 물같은 습기가 후덜덜해요 ㄷㄷ
배경음악도 좋고
그런데... 퇴근후에 패드만 잡으면 이상하게 잠이 쏟아져서 진행이 안됨 ㅠㅠ

[뽀드윅 홀릭]

저도 이거 출시되면 사려고 출시일 기다리고 있다가

요즘 넘 바빠서 잊고 있었는데... 글보니 더 기대돼네용+ㅁ+

[양산형스네이]

초반부에 컷씬이 너무 많아서 졸렸는데 에피소드 2 넘어가면 배달이 많아서 괜찮더라구요 ㅎㅎ

근데 다회차까진 못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