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뉴진스는 왜 저럴까

어제 뉴진스의 기자회견은 참.. 그야말로 아몰랑 나갈꺼야 내맘대로~ 딱 이거였습니다.

도데체가 이해가 안되었지요. 저러면 뭐 넵! 하고 계약이 사라진다고 생각하나?

그리고 계속 활동은 하겠다는 말에서 또 실소하게 되었습니다.

회사랑 계약은 없어지지만 활동은 하겠다??

한번 역으로 생각해봤습니다. 자.. 만일 내가 뉴진스를 행사에 쓰고 싶다면 이 상황에선 어떻게 해야할까?

1) 어도어랑 계약한다 : 본인들이 계약 없어졌다 했으니 어도어랑은 계약은 되어도 행사가 성립이 안되겠지요.

2) 뉴진스 본인과 계약한다: 이렇게 하면 애들이야 행사에 오겠지만 이 이후 하이브/어도어가 저에게 소송을 걸 리스크가 큽니다.. 자기 소속 연예인이랑 불법 계약했다고요

즉.. 저는 행사에 뉴진스를 쓴다는 옵션 자체를 배제하게 됩니다. 왜? 행사 한번 하고 짊어질 법적 리스크가 너무 커요. 단순 행사만 이럴까요? 광고 계약, 예능 출연 등등.. 다른 것도 다 마찬가지죠..

즉 활동을 못하는데 왜 뉴진스는 할 수 있다 생각 했을까요?

자기들 정도면 저런 리스크가 있어도 누군가 써줄 것이다 생각한걸까요? 진짜 그런 리스크를 안고 굳이 광고를 돌리고 할 광고주들이 있을까요?

그냥 지금 모습에서 보이는 건 못 참고 땡깡부리는 애들 때쓰는 모습입니다. 괜히 여기저기서 이 모습이 최근 동덕여대 사태와 겹친다고 생각하는게 아니죠.

분명 부모님들 계시고 할텐데 왜 저러는 걸 용인하는건지... 이해가 안됩니다.

[*하얀모자*]

미성년인 멤버들은 안타깝지만 성년인 멤버들은 본인들도 어른인데 알아서 책임지겠죠 뭐..

[아리나공주]

알아서 하겠죠.
걱정할 필요 없음
정산 수십억씩 받는 애들인데
걱정 노노임.

[곱슬머리]

연예인 걱정은 하는게 아니고.. 그냥 뉴프티가 된거네요.. 생각이 없어도 왜이리 없을까?

[제도샤프]

주식 빠지기 시작하네...
지난주 익절하니 속이 다 편안...

[에드몽 당테스]

현재 배부른 상태여서 그렇습니다... 밑바닥을 경험한 사람들은 절대 저렇게 행동할수가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