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옆집에서 싸우는 소리 다 들림2012.04.01 PM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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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룸에 홀로 앉아 루리질 중인데..


옆집에 어떤 아주머니가 막 소리지르며 싸우는 소리가 들림


대충 들어보니 이 집 남자가 바람을 펴서 뭐 이혼을 했는지 어쨌는지 애를 이 아주머니가


키우는데 양육비를 안 챙겨줘서 따지러 온 것 같은 모양새??


확실히는 모르겠지만 남자쪽이 거의 일방적으로 당하고 있고 아주머니 소리만 들림.




저런 거 듣고 있자니 참.. 똑바로 잘 살아야지 하는 생각이 듬.
댓글 : 8 개
저는 아파트에 사는데 화장실을 통해서 윗층의 생활소음이 넘어와서 짜증나요
윗층에 30대 중반쯤 되는 부부랑 애 둘 있는데 애 뛰어다니고 꺅꺅 거리는 소리가 다들림.
어느날은 아침에 출근해야되는데 새벽에 붕가붕가 하는 소리가 잠을 못 자게함
애들 재웠다고 해도 용인될 수 있는 데시벨이 아니었는데...
전 아래층 개소리 때문에 미칠것 같습니다.
아래층 개를 4마리 키웁니다.
할머니랑 아주머니 두분이서 사는데
개소리에 대해서 따지려고 하면
할머니 : 내가 죽을날이 얼마 안남았네 나죽으면 개도 같이 죽일꺼야
이런 소리만 해대고 개는 미친듯이 짓어대고..
ㄴ할머니가 너무 하네요
소음에 대한 스트레스가 얼마나 큰데 고작 한다는 말이 그런소리라니
우와 할머니 최강이네요. 당해낼 방도가 많지 않을 듯.
할매 개보다 오래살면?..
저는 옆집에서 싸우는소릴 15년간 듣고있죠ㅠㅠ 아저씨가 늙어서 약해지니까 아들이 대를이어서 싸움;;;
  • 2012/04/01 PM 01:28
전 윗층 애들 뛰어다니는 소리.

특히나 제 방 바로 위가 남자 뚱뚱한 애새끼 방인 것 같은데 가끔가다보면
무슨 장농 옮기나 드르르르륵 거리고 못도 박고 미칠 것 같내요.

사춘기라 악도 엄청 지르는데 에휴
할머니가 좀 내공이 되시네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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