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근황] 마블이터널스후기 스포2022.01.16 PM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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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터널스는

 

쫌 과장광고였다싶네요

 

옛날사람들이 scv 벌쳐 탱크 레이스 이런거봤음 우와 했겠죠

 

역할이 매우 정해져있다 그런느낌? 

 

이터널스는 여전히 인간은 본인들이 지도해야하는 존재 정도로 생각하고있는모양이였고

 

시빌워에서의 블랙팬서랑 솔로영화에서의 블랙팬서랑 느낌이 많이달랐던것처럼 연출이 참 중요하다는걸 느꼈고요

 

셀레스티얼을 볼수있었다는걸로 저는 만족하긴합니다만

생각보다 mcu에선 셀러스티얼 별거아닐수있겠다싶기도하고요

 

슬슬 파워밸런스맞추는게 버거워져가고있는느낌도 드네요

 

피씨질 구렸고요 

 

마블영화안같아서 좋긴했는데 미국영화특유의 이상주의적인 플롯이라서 식상하기도했어요

 

비마이너 정도였습니다


댓글 : 12 개
내가 꼰대 라서 그런지 우주를 왔다갔다 하는 우주인이 수화를 하고 있고
게이키스신 이라던지.. 어거지로 필요없는거 집어넣은거 보는내내 거슬렸습니다.
그래도 나름 타노스 핑거스냅 때 니들은 뭐했냐에... 대한 대답이 약간은 된것 같아서
위안이라도.. 조금은
타노스 난리칠 때 괜히 등장했으면 다 쥐어터졌을 듯요..ㅋㅋ
수화는 인류 역사 7000년 동안 존재했던 어떤 문명의 언어나 문자보다 유서깊은 유구한 문화였던 거심…
이터널스들의 정체가 셀레스티얼이 데비안츠를 잡기위해 만든 인공생명체라고 나오는데
데비안츠에게 통하지도 않는 정신지배같은 능력을 준 것도 그렇고 전투특화면서 전투에 불리한 장애를 가진거나
행동에 불편한 어린아이의 형태를 준 것도 이상하죠
감독은 다양성을 추구했는지 몰라도 이게 오히려 이터널스 설정에 괴리감을 느끼게 만들었네요
능력은 지성체 사육을 위해서 필요한것도 넣었다고하면 납득되고 장애는 납득안됨
이터널스의 능력은 영화판에서 달라진건 아니고 원작 코믹스에서 그대로 있었던 설정입니다.
그리고 원작에서도 아이였기때문에 이카리스를 향한 마음과 갈등같은게 이야기로써 녹아나오는거죠
진짜 애들이 다 기존 마블애들보다 약해보이고 내용도 지루해서 극장에서 볼때 시계 계속 보고 몰입이 안되던거 집에서 디플로 볼때도 마동석 더빙만 보고 치웠네요
너무 약함 ㅋㅋ
  • BEAM
  • 2022/01/16 PM 01:40
마동석 그렇게쓸꺼면...
스토리 씹노잼
개연성 개박살
무의미한 pc질
역사의식 전무
(원폭 피해자 코스프레,
선량하고 억울한 아즈텍,
진실이 그들을 자유롭게 할거야 = 노동이 그대를 자유롭게 하리라(아우슈비츠 수용소 정문 팻말)
전반적으로 토악질 나오는 쓰레기 영화

차라리 캡팁마블을 두번 보고 만다.
태초에 우주 수호자라더니 이실력으로 어벤져스에 끼여도 딱히 썩이란 느낌만 들고
다 덤벼도 슈퍼맨 짭도 그렇고 각성토르한테 한방에 정리될듯 하더라구요
셀레티얼 꼬라지 봄 음..타노스 재평가가 이루어져야 될듯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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