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토크] 비비지 BOP BOP 소감 2022.02.11 PM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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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기대도 안했었지만 티저를 봤었을때 생각보다 더 별로였다.

 

왜냐면 이런 느낌의 노래로 나왔다가 그다지 주목받지못하고 스러져간 노래가 정말로 정말로 많다.

 

 

아무튼 티저이후에 음원을 들어보니

 

분명 노래는 그냥 가사를 곱씹어볼만한것도없고 3분여의 시간이 끝나면 신기루처럼 사라져버릴 텐션의 그런 노래가 맞는데

 

생각보다 훨씬 괜찮았다.

 

 

분명 노래 자체는 간장과 참기름과 계란으로 만든 누가 비벼도 거기서 거기인 그런 노래인데

 

왜 유별나게 더 맛있지? 하는 그런 느낌이 들었다.

 

 

그냥 내가 생각하기로는

 

 

여자친구라는 그룹의 멤버들의 능력치가 최저점이 높아서 그런게 아닐까 하고 생각이 들었다.

 

다른그룹이라면은 능력치가 2~8,9까지라면 여자친구멤버들은 그 최저점이 2보다 훨씬 높기때문에 생기는 일이라 생각이 들었다.

 

이전에 걸그룹노래 리뷰를 쓸때 간혹 가다가 이런 말을 할때가 있는데, 그게 뭐냐면 후렴은 좋지만 보컬멤이 아닌 멤버들이 부르는 그냥 

 

그저 곡을 이어나가기위한 부분이 너무 별로다. 하고 말을 한적이 더러있었는데

 

 

이 비비지 멤버들이 부르는 노래는 이런 파트조차도 느낌이 잘 살아 있다는것이다.

 

 

그렇기에 이런 간장계란밥같은 노래조차 기깔나게 부를수있는거겠지 

 

이 친구들을 케이팝의 장인이라 부르지않는다면 누굴 장인이라 부를수있을까

 

 

댓글 : 4 개
걸그룹 딱히 관심 없는 1인의 평.
이전보다 더 발전한거 같음. 훨씬 느낌 좋음.
변한 스타일도 아주 잘 맞음.
끝!!
3인조 되니까 왠지 퍼퓸같기도 하고, 빈자리가 좀 아쉽기는하더라구요
비유가 재밌네요ㅋㅋ
맴버들 많을때보다
3명의 모습이 더 많이 비춰지니까 좋더라구요
엄지 저리 오래 보여주는거 첨본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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