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토크] 방과후설렘 파이널 시청소감 2022.02.28 PM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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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말그대로


첫단추부터 잘못꿰었다.


라고 평을 내릴수있을것 같습니다.




현역걸그룹들의 막내들의 데뷔나이를 보면 15살도 충분히 데뷔할수있는 나이이긴합니다.


현역걸그룹들의 막내와 방설데뷔조의 15살,16살들의 차이점은


현역걸그룹막내는 나이에 비해 성숙해보이는반면,

방설데뷔조들은

겉으로보기에도 너무 어려보인다 하는점이였습니다.



사실 왜 그럴수밖에 없었는가 하는것에 대해 생각을 해보면,


탈락한연습생들의 인스타라이브에서 힌트를 얻을수있습니다.


'섭외가 와서 참가하게되었다.'



적지않은 연습생들이 섭외로 참가를 하게되었다는겁니다.


그말인즉슨 출연연습생들을 가려받을 처지가 아니였을 가능성이 높지않나싶습니다.




이유야 어쨋건간에, 방송은 시작되었고 나이만큼 어려보이는 연습생들에게 그런게 취향인 사람들이 대거 붙게되었고


매화가 거듭될수록 그런 취향이 아닌사람들의 이탈은 가속화가 되었고, 그럴수록 순위가 바뀌고 그러니 이탈은 더 심해지고,


악순환의 반복이였고, 파이널까지도 이변은 있지않았습니다. 뭐 이변이 아주없지는않았는데


당연히 1,2등을 하겠거니 했던 연습생 두명이 7위자리를 놓고 정병존에 들어갔으니 이변이라면 이변이죠.

심지어 너무나 당연히 1,2등을 할테니까 다른애들 살리자 도 아니였고, 이전에 충분히 위기감을 겪은 상태에서 그런 1위가 너냐 나냐 하는게아니라 7위가 너냐 나냐 하고있었으니까요.



처음부터 끝까지보면서 공식트위터 리트윗,좋아요 숫자같은 팬들의 수를 비교해볼수있을만한 데이터들을 보았을때에

7위로 데뷔한 친구가 7위인거는 데이터상으로는 쉽사리 납득이 되기가 힘들긴합니다.


아마도, 다른연생팬들은 한명이 가족지인다중계정같은, 일당백인분을 한 사람들이 굉장히 많았다.(물론 저 연생도 일당백팬들이 적었다곤 생각안하지만)라고밖에 생각할수가없네요.



사실 흠...


팬들의 노력은 굉장합니다.



다만 저는 서바이벌데뷔조보면서 이렇게나 반응이 극단적으로 갈리는건 처음보네요.


걸스플래닛 케플러때도 상당했는데 방과후설렘은 그걸 아주 뛰어넘는수준이네요.



제 추측입니다만 이럴경우 팬유입에 대해서 조금 걱정을 해보지않을수가없습니다.


그런취향의 사람들이 많기를 바라는수밖에요.



저는 제 최애가 다행히(?)떨어져서 마음놓고 응원을 할수있게 되기도했고, 대략 흘러가는분위기가 이렇게 될 느낌이 들어서


진작에 마음의준비를 좀 하고있어서 타격이 좀 덜하긴한데, 같이 보던 사람들 정병온거보니까 딱하기가 그지없습니다.



아무튼...


엠비씨서바, 한동철피디제작, 광수소속사는 앞으로 무조건 거릅니다...



진짜 이거 처음부터 끝까지본다고 정말로 욕봤네요. 진짜 저 위에 3명은 제 덕질인생에서 다신 안봤으면 좋겠습니다.








댓글 : 4 개
초기 1-3화 정도쯤에 노잼 편집으로 시청자 급속 이탈
이후 대중픽은 사리지고 몰입 덕후들 픽만 남은게 제일 큰 문제 같음

아무리봐도 대중적으로 어필 할 만한 멤버들이 아님
이게 근데 멤버들 문제라기 보다는 결국 이렇게 구성되게 만든 제작진 문제임
뭐 어차피 다 현생 살다 온 애들이라 대충 몇 년 허비하고 다시 현생 살러 가겠지만...
전 볼적에는 꽤 재미있게봤는데 뒤로갈수록 매주 발표되는 투표결과가 탈주마렵게 나오더라구요. 실제로 처음 커뮤에서보던사람들이 뒤로갈수록 점점 안보이는게 눈에띌정도였으니까요...
왠지 퀸덤2 나와서 존재감이 사라질 느낌이 들어요
아이즈원 데뷔 할때부터 생각했던 건데 한국식 akb가 슬슬 만들어지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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