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아까 봤던 되게 불쾌했던 르세라핌관련글2022.05.03 PM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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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간간이 쓰기도 했던건데


뭐 다른사람들이 날 스윗한남이라부르던말든간에


나는 시부모님의 노년을 위해 어머니가 희생당하는모습과 어릴적 누나가 하고싶다는게 있다는말에 아버지한테 복날 개 맞듯이 맞는거를 어릴적에 두눈으로 본 입장으로서


나는 페미니즘이 불필요하다고는 생각하지않는다.



하지만 현재의 선택적페미니즘을 하는 치들에 대해서는 굉장히 혐오스럽기 그지없는데,



정말 정말 너무 싫다.


선택적페미니즘을 하는인간들은 거짓미투,거짓으로 성추행고소해서 진짜 피해자들을 울리는 사람들과 똑같다고 생각한다.



웹서핑을 하다가 트위터에서 어느 한 평론가의 르세라핌에 대한 평론을 보게되었다.


뭐, 대략 저런 입터는 사람들중 성별이 여성이면 적지않은 확률로, 그쪽이라서,

뭐어...득달같이 달려들어 까대던 사람들이 하던말들은 대충 조각모음해서 추린것같은 그저 그런 평론, 뭔가 평론가로서의 번뜩이는 날카로움은 글쎄 내눈엔 그다지 보이지않았다.

뭐...그래도 저 사람이 저널리스트니 평론가니 하면서 자신을 소개할수있는거는, 그저 사람들이 이러쿵저러쿵하는거를 적당히 추스리고 재포장이라도 할수있는 능력이 있어서이겠지.


같은음식이라도 데코에 따라 값어치나 보기에 좋은지나쁜지가 달라지기 마련이니 어느정도 그 능력에 대해서는 왈가왈부할 생각은 없다.



근데 하나 짧은 문장에서 꽤 불쾌감을 느낀게 하나 있는데,


'젊은여성들이 이 콘텐츠를 구성하는 싫은요소들중에 가장싫은게 이들의 표정이란걸 알까' 


하는것이였다




난 솔직히 이해를 못하겠다. 저 사람은 뮤비와 무대를 보고 하는말일텐데, 난 아무리봐도 저게 그정도로 불쾌감을 느껴야하는것인가,

하고 의문이 들었다.


표정이 뭐 아니 무슨 매드맥스에서 생존을 위해 사람 몇 때려잡을것같은 캐릭터의 표정이라도 지어야하나?


그 달라붙는옷? 극한으로 살을빼서 가슴에 지방조차 거의 없어서 그저 살 좀 찐 남자 가슴이 더 클거같은 저 여자아이돌들에게서 무슨 성적인요소가 보여서 헤메코들이 욕을 먹어야한다는것일까



뭐 그거조차 성적으로 소비하는 사람들은...똥먹는 페티쉬도 있는데 어쩔수없다고 봐야지



난 또 하나 이해가 안가는게, 노래가 어렵나? 영어가 많아서 그런가? 아닌데 내가 듣고보니까 한국어가사만 봐도 노래에서 전하고자하는 의도는 가사를 보니까 충분히 전달되던데 왜 저 치들은 노래가 뭘 말할려고하는지를 모르겠다고 하는걸까 난 도무지 모르겠다.


되게 심플한 곡인데 말이다.


뭐 아무튼간에 


실제로 나는 보면서 예쁘다 아름답다. 진심으로 보는 내내 저거 이상의 생각이 들지않았다.


저 치들은 남자를 대체 뭘로 생각하는걸까, 그저 궁금할따름이다. 


문득 또 지난번에 본 남자아이돌 직캠에서 이너는 안입고 투버튼 재킷만 입고 격한 안무를 추는데 단추가 저걸 버틸리가없지,

퐁 하면서 풀리면서 유두와 가슴이노출되는데 뭐 여자들 반응? 그냥 뭐 다들 좋아하더라?



내가 위에서도 썼듯이 선택적페미니즘을 극혐한다고했는데


딱 그냥 남자아이돌 여자아이돌 둘다 빠는 여덕들은 높은 확률로 선택적페미니즘을 한다.


우리 누나가 진짜 존경스러울정도의 극강의 빠순이인데, 여자노래는 아에 취급자체를 안하고 페미짓을 안한다. 되려 아이돌산업에서 이런저런 요소들에 관해서 가끔 이야기를 나눌때 보면 남자입장에서 당혹스러울정도로 오픈마인드이다.


근데 꼭 남돌여돌 같이 빠는 여덕들 특징이 본인들의 이성에 대한 욕구는 남돌한테서 충족시키고, 여자아이돌한테서는 본인들을 투영하고(왜 투영하냐고 대체;;;)같은 공감대를 얻을려고한다.


아니 사람이 저렇게 이기적일수가 있나?



하 그나마 실제로 돈을 쓰면서 소비하는 여덕들은 그래도 그나마 그나마 돈이라도 쓰는 입장에서 나은 축에 속하고


최근에 르세라핌의 컨셉에 대해서 욕하는 치들을 보면은 평소에 여돌 앨범 한장 사지도않는 치들이 저 짹짹이에서조차 리트윗 백몇따리정도나 받는 평론가가 그렇게 평했다고 그게 마치 진리인마냥 모든 여덕들을 대표하는 입장인것마냥 유별을 떨어대니 기가찰 노릇이다

정말



댓글 : 4 개
https://theqoo.net/index.php?mid=hot&filter_mode=normal&page=2&document_srl=2441328474

ㄴ이 글 보셨군요
요즘 '선택적 페미'인지 pc인지 저런부류들이 많이 하는 커뮤들 분위기는 대부분 저런거 같더군요, 아이돌만 그런게 아니고 게임아바타에도 저런식으로 관여하려고 하고 ㅋ 우리는 이해못하지만 지들만의 기준을 세워둔게 아닌가 하네요
전 아이돌이 되었든, 배우가 되었든 성적으로 소비는 안되더군요. 외모를 보면 그냥 모나리자나 천지창조, 바벨탑, 피사의 사탑이나 고려청자 같이 예술 작품정도로만 보여요. 그래서 남자인데 남돌도 좋아할 수 있나 싶기도 하고...
결국 남자도 벗길거면 여자도 벗기고 안될거면 둘 다 안되야죠.
한쪽은 되면서 다른 쪽은 안된다고 하니까 계속 마찰 생기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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