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근황] 부모님집에 얹혀살고있는데 2022.10.11 PM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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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부모님집이 5년전인가 6년전에 대출받아서 산집


당시에 저랑 형은 원래살던집 그냥살자고(빌라,빚x 자가)

그랬는데


누나랑 어머니가 무조건 이사라고해서 이사했음 30년할부인걸로아는데


금리 알고보니 고정금리가 아니라 변동금리였네요


기존에는 제가 달에 50내고있었는데 86만원 내게생겼습니다.


저도 넉넉치않아서 이이상은 부담스런금액이라 나눠 내기로 하긴했는데



딱히 금리올린 올해 드는 생각은 아니고 매년 하루이틀정도 하는 생각이지만



대출없는 자가집 그냥 살았으면 돈을 모아도 모았을테고 못모아도 이거저거 필요한거 살면서 최소한 빚걱정은 안살고 살았을텐데


하고 생각합니다


이미 지나가버린 일이니 어쩔수없네 하고 말이죠.



그나마 긍정적인 부분을 찾자면 어머니랑 누나가 한 이런저런게 결과론적으론 뻘짓을 하도 해서 가만히만 있던 저랑 형한테 이젠 쓸데없는 소리 안하는게 긍정적안 부분이라면 이랄까요.



에휴 

댓글 : 3 개
저도 이달부터 올랐네요ㅜ
그나마 한2800쯤 남아서 내년 만기되는 적금으로 그냥 한번에 상환하기로 했습니다
올해 6월부터 중도금대출 시작한 저는 죽을맛입니다 ㅠㅠㅠㅠㅠㅠㅠ

우리 다같이 화이팅해요ㅠ
5-6년전 대출받아서 샀으면
가격이 두세배로 뛰지 않았나요?
아무리 내려간다해도 지금 내는 돈에 비해
몇억은 올라갈텐데? 너무 안좋은 위치여서 오르지도 않았다면
그건 안타깝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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