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토크] 아이들 누드 감상소감2022.10.19 PM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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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파격적인 제목으로 돌아왔는데



사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케이팝트렌드상 제목대로 정직하게 나올리는 없다는점, 전소연의 평소 스타일을 생각해봤을때도 

거의 예상이 갈법한 반전, 


즉, 노래자체는 개인적으론 크게 반전이 없었다.



다만 하나 좋았던점은 컨셉을 정말 정말 잘 살린다 하는점이다. 그니까 미국같은데서도 란제리입은 여자들의 저런 이런건 별거아냐 하면서 눈돌아간 남자들을 뻥뻥차대는 그런 컨셉은 이미 솔직히 꽤 질리도록 봤다.(심지어 난 이젠 그런건 올드하다고 느낄정도로)


그걸 잘 살렸다는점은 좋았고, 같은날 발매한 르세라핌과 달리 중간에 으응? 하고 호불호가 갈릴구간없이 물흐르듯이 곡이 전개되는것또한 좋았다.



그렇다고 곡의 전개에 대해서 단점이 아주없냐, 그건 또 아니다.


구성이 새롭지가 않다고 느꼈다.



라이언, 오마이갓때도 느꼈고, 이번 노래에서도 좀 느끼는데 전소연이 좋아하는 구성, 스타일 같은게 반복되어 나오다보니 거기서 그다지 벗어나지않는다는점


아직까지는 본인이 본인의 팀에 대해 디렉팅을 하기때문에 완성도가 높아서 아직은 괜찮지만 


슬슬 좀 루즈함이 느껴진다.







댓글 : 10 개
아 속았네여
아니 큰일날소리를
요즘 아이들 노래들 조금 피로감이 들긴함
변화가 필요한 시점
톰보이 앨범 임팩트가 너무 강해서
이번 컨셉은 그냥심심
아이들 좋아하긴 하지만 전소연 프로듀싱 능력은 사실 딱히 좋아하진 않네요. 예전부터 컨셉부터 노래까지 1차원적인 표현에서 벗어나질 않는 것 같아서.. 점점 전소연 파트가 길어지는 것도 예전 EXID의 LE 보는 기분입니다. 메인 보컬 미연 18초인데 전소연 파트가 48초로 1위더라구요. 덕분에 이번 노래가 더 심심하고 지루했습니다.
아이들 노래만 보더라도 미연의 보컬스타일보다 민니나 우기의 보컬스타일이 전소연이 더 선호하는 스타일이라는게 느껴질정도죠.
저랑 비슷한 소감이시네요
저는 곡 비트는 취향이라서 나쁘지않은데
말씀처럼 파트분배가 조금 잘못되지 않았나 싶더라구요
개인적으로 라이언은 역대급이었고
오마이갓까진 정말 좋았는데
화부터 톰보이, 이번 신곡까지 좀 별로네요.
톰보이가 너무 쌧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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