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근황] 스트라이다 자출 후기2023.03.11 PM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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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사실 다른분들이랑 비슷합니다

 

생각보다 잘나간다

 

오르막길가는 자전거는 아니다(가긴간다쳐도 완만한정도만)

 

핸들특이하다 

 

서커스곰같다 

관종력이 채워지는느낌이다

 

접히는거 진짜 기똥차다

 

자출로 쓴다면 힘든구간은 대중교통연계 하면서 타는게 맞는것같습니다 ㅎㅎ

 

일반적으론 느긋하게 타거나 대중교통연계해서 어디갈때 쓸 용도로 최적이지않나싶습니다

 

(겨울에 자출할때 춥고 어둡고 맞바람 씨게 불면 전기자전거 마려울듯 돈모아놔야지...)

댓글 : 5 개
핸들이 좀 휙휙 돌아가서 위험하더라구요. 공학적으로 잘 만든 자전거임에는 분명합니다. 두 대 쓰다 다 팔았숴여 ㅎㅎ
대학교에서 일할때 캠퍼스 돌아다니기 편하려고 하나 사서 타고 다녔는데
평지에서 다니기엔 더할나위없이 좋은데 오르막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엄청 빡시더군요 ㅋ
다른 자전거처럼 일어나서 댄싱으로 오르기도 힘들고 바퀴가 작아서 핸들도 휙휙돌아가서
초반엔 적응이 힘들었네요 ㅋ
서커스 곰...
생각없이 타다가 건물 외벽 유리에 비친 제 모습을 우연히 본 뒤로
급할때 아니면 안탑니다 ㅠㅜ
논뚝 달리다가 뱀 나오는 바람에 급 브레이크 밟았는데 스트라이다 랑 같이 360도 돌아서 날라간 이후로 팔았습니다.

자전거나 대중교통이랑 연계도 좋은데 사고나면 일반 자전거보다 더 크게 다치더라고요.
내리막길 조심과 핸들의 휙휙 돌아가는 느낌이 좀 독특하죠 ㅋ
매우 만족합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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