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토크] 침착맨 초대석 나영석PD편 시청후 개인적인 생각2023.05.12 PM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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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꽤 기대하고있던편이였는데 기대했던만큼 유익한? 시간이였습니다



일단 제가 아이돌덕질인만큼 관련해서 생각이 들고 뭐 그랬는데


방송전체를 짧게 이야기하자면


방송계에선 유튜브/인터넷방송으로 인해 극도로 혼란스러운시기를 보내고있다.

시청률은 이전과 같은 지표로 힘을 가지지못한다, 

명확한 지표로 나타낼 기준이 세워지지않은 화제성이 시청률만큼 중요하다.

이 업계에서 편집기술로 인해 꿀을 빤 부분이 분명히 있다.(라이브방송하면 큰일날 사람들이 많아서 라이브방송=큰리스크라는 생각이 팽배해있다)

방송업계에선 너무 힘을주고만든다, 인터넷방송은 안봐도(혹은 일부분) 안아까운 방송이여야 한다


개인적으론 정말 마지막부분이 크게 무릎을 탁 쳤던게


최근에 취미생활과 관련된 대부분에 해당되는게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예전에는 촬영과 편집에 많은인원이 필요했는데 지금은 그러면은 돈을 못번다


등등 나영석피디님이 고민하고있는부분들이 나름 가감없이 나왔는데


되게 공감가는부분도 많았고 뭐 그랬습니다




제가 아이돌덕후인만큼 관련해서 생각을 좀 해보자면


제가 아이돌한테 과몰입하면안된다, 그러는데 이게 음 저는 그런쪽이랑은 정말 정반대에 있는 사람이라서 그 사람들 심리를 들어서 알기는하지만 가슴으로 받아들이고 이해는 잘안되요 솔직히, 


아무튼, 이게 과몰입이 왜 하면안되냐는걸 오늘 침착맨방송을 본 내용에서 적용을 해보자면


과몰입을하면 최대한 가까이 보고싶어하고, 그건 즉 많은 경호인원과 매니저등 관리인력을 필요로합니다. 그 사람들의 월급을 주기위해 팬의 주머니를 더 쥐어짜게만들고, 아이돌 개인생활에 홈마나 사생이 붙는 경우가 굉장히 많은만큼 아이돌의 스트레스를 큰 금액으로 억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가 아마 전에도 말했지싶은데 저는 아이돌이 돈을 너무 많이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거든요.

아 근데 이러면은 안그런아이돌도 많으니까 좀 그렇고... 팬들이 돈을 너무많이 써야하는구조거든요. 누가 그렇게 많이 쓰라고 칼들고 협박했냐? 면 그건 아닌데, 근데 지금 팬문화자체가 안그러면은 아이돌이 버틸수있는 구조가 아니에요. 물론 그런 좀 투머치한 팬들조차 받아들이는 아이돌도 있긴하지만요.


아무튼 과몰입은 비용으로 이어지고, 그 비용을 팬한테서 쥐어짜내거든요. 이게 가면갈수록 심해지고있어요, 그리고 투명하지않은방법으로 마케팅도하고요. 결국 머지않은시기에 한계에 부딪힐때가 분명히 옵니다.



아무튼, 개인적으론 연예계에 관심이 많은 사람으로써 정말 유익한 방송이였습니다


 

댓글 : 5 개
팬관련해서 주장하시는 얘기는 하나도 공감이 안가네요 무슨 얘긴지도 모르겠고
글을 읽어보면
과몰입하는 하는사람들이 지갑을 연다
이런 뜻인듯 맞죠?
그니까 방송계는 트렌드가 인방으로 옮겨감에 따라 플랫폼과 컨셉을 그에 맞춰 바꿨는데 원체 몸집이 커서 비용이 감당안되기에 제작자로서 그 괴리감에 빠져있다
인건비 최소한도로 줄이지않으면 자유로운 제작이 힘들다라는거고
아이돌시장에 이를 적용해보면
최근이랄것도 없지만 엔터회사가 인건비엄청나가거든요 회사는 주주들에게 성장을 강요받고 그렇기에 팬들의 지갑을열기위해 과몰입을 유도하고 이는 악순환의 연속이다 라는말인데 이해가 가시나요?
엄대엄 화법인가요? 아무튼 50:50 을 말하기위한.. 아무튼 유익하셨다는거죠!?
예전에 쓰신 글을 이제야 읽고 리플 씁니다.
과몰입으로 인해 관리인력이 필요해지고 이게 비용부담을 생성하니
팬들에게 돈을 쥐어짜는 악순환이 된다고 생각하시는거 같은데

팬들의 과몰입으로 관리인력이 더 필요하긴할테지만
그거가 팬들의 돈을 더 쥐어짤정도의 인력,관리비용이 더 들것인가는 의아하네요.

더 많은 돈,성장을 위해서 팬들에게 과몰입을 유도하는건 당연한 현상이지만 그 비용상승 주체가 팬들의 과몰입인건 좀 아니라고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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