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근황] 출퇴근 런닝으로 해보니까2023.08.29 PM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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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출퇴근겸사겸사 운동까지하는거라 진짜 시간절약이 많이됨... 하루에 8키로정도


근데 땀이 너무 많이남 


현장직이라 원래도 일하면서 땀이나고 주변사람들도 뭐 땀냄새 심하게 나거나 난다고 뭐라하는사람 없음


회사와서 샤워실이 없기때문에 대충 머리감고 대충 몸좀 헹구고? 작업복 갈아입는데


땀이 평소보다 훨씬 많이남 아마 몸에 피가 팽팽 돌아서 열이 팍팍 나서 그런듯...



옷갈아입고 수건이랑 등등 회사랑 집 왔다갔다하며 한껏 가지고갔다가 다시 집으로가지고오고 빨래하고


그래야되는데 오늘 처음해보니까 아 이거 못하겠다 생각이 듬...



체력적인 문제 없고 뛰는거 이정도 날씨에 뛰는거 좋아해서 뛰어서 출근하는건 괜찮은데 운동복 작업복 따로 들고다녀야하는거 너무 번거로워서

안될듯...



그냥 집에와서 따로 러닝하러 나가야겠슴... 역시 이상과 현실은 차이가 흠 

댓글 : 5 개
퇴근때만 하시는건 어때요?
그냥 작업복 편한걸로 입고 그대로 작업복운동복 같이하면 그래도 되긴한데 너무 헐렁하면 현장직이라 위험하고... 적당히 헐렁한걸 찾아야되는데 몸에 맞는 옷찾기가 쉽지않네요...
둘중에 하나만 뛰시져!
출퇴근 다 뛰면 넘 힘들거같은디
아침에 일어나서 엌 할지도 ㅋㅋ... 옷을 어떻게 해야 덜 번거롭게 할수있을지 생각을 좀해봐야할듯...
예전회사가 천변도로랑 이어져서 자전거 편도 40분으로 출근했었는데, 살 무진장 빠지더라구요, 저는 샤워장만 있으면 매우 괜찮으신 조건 같은데요. 헬스장 다니시는분도 더블백 큰거 매고 다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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