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토크] 프로미스나인은 왜 활동을 못할까2024.05.08 PM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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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뭐돼?


암것도 안됩니다. 그런놈의 망상+추측글




짧게 쓰자면


플레디스에는 세븐틴이랑 투어스가 있다. 

-플레디스에서 그룹에 들어가는 인적자원대비 버는돈이 맘에 안들수있다.

(근데 세븐틴이랑 비교한다면 어지간한 그룹은 명함내미기 쉽지않은데...투어스도 신인이지만 차트에서 높은랭크에 알박기됐고)




플레디스에서 운용가능한 인적자원에 한계가 있다?

-?프미나 적자그룹아닌데? 나도 암, 플레디스이적후 그래도 퀄리티 좋은,괜찮은노래들을 내줌, 적어도 오프더레코드있을때보단, 갠적으론 DM 이 노래 정말 좋아하는데 22년도 내마음속연간랭킹에 뉴진스 하잎보이와 1위를 다투는곡

근데 23년초까지 활동을했고 내년인가 올해인가 재계약인데 어찌될지 모르는 상황?(플레디스는 마음을굳혔나?)에서 전담팀구성에 부담을 느꼈을지도



트렌드같은것의 변화?

-프미나는 꽤 매력적인 그룹이였다. 객관적으로봐도 매력있는멤버구성, 심지어 보컬능력치도 상당히 괜찮은데다가, 그 세대에서 흔치않은 남성비율이 굉장히 높은그룹인데, 구매력또한 출중한편이다. 다만 남자팬덤특유의 차트에서 약한모습을 보이는데...(차트에 관한건 난 이제 솔직히 모르겠다. 마케팅이니뭐니하면서 어디까지 용인되고 어디까지 안되는지 혼란스럽다.)


이후 데뷔하는그룹들이 연달아 대박이 났는데... 여초에서는 프미나글만 올라가면 여론이 항상 굉장히 좋지않았고, 남성위주의팬덤 내부에서도 ㅇㅂㅊ들의 내부정병이 워낙심해서, 여론적으로나 이미지적으로 좋은상황은 절대로 아니였다.





결론


1.소속사내 다른그룹에 비해 운용대비 수익이 적자만 아닌 수준이라서,

2.재계약얼마남지않았는데 거기에 인적자원을 신규걸그룹을 준비중인가? 하지만 가능성은 낮다. 그랬을경우 커뮤에 신인걸그룹 상표명이 다 떴을테니까, 신규걸그룹으로 인한 인적자원투입으로인한 공백일 가능성보단 그냥 재계약동안 붕띄울려고 냅두는가능성이 더 높지않나싶다.


3.플레디스는 양아치가 맞을 확률이 높다. 데려올때는 탐이 나서 데려왔으면서, 뭐? 3번기회줬으면 줄만큼 줬다고? 에라이

최소한 유튜브자컨정도는 본인이 하고싶은게있다면 그정돈 지원해줘도 괜찮잖아, 자컨 끊은거 크게 에바야.





여담


솔직히 난 박지원,서연,송하영 이 세 보컬멤을 되게 좋아하는편인지라, 활동 자주 못보는게 아쉽긴하다.


솔직히 난 1년에 2미니앨범 활동 에바라고 생각하는편이라, 연에 1미니 1싱글 혹은 1정규 정도가 적당하다고 생각한다.


  



댓글 : 7 개
세븐틴처럼 넘사벽의 이익을 가져다주지 않는 한
플레디스가 하이브 소속 되기 전에 만들어진 가수라서 슬슬 해체 수순을 밟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프나한테 1집이 굉장히 중요했는데, 발매 전 구설도 그렇고, 미나우 타이틀도 너무 약했고,
처음으로 산 걸그룹 앨범 퀄리티가 참... 보컬은 진짜 탑을 찍는데, 그걸 못살립니다....
프나는 운도 참 안따랐죠 뭐. 엠넷 사건이랑 코로나까지 겹쳐서.. 첨으로 덕질하나 했네요;;
플레디스에 일하러 갈때면 항상 연습생애들이 고개 숙여서 인사해줘서 참 잘 되길 바랬는데
하이브에 인수되면서 거래도 끊겨서...
전년도 자컨도 이것저것 밀어주고 했었어서 미나우 앨범이 중요했는데 투자대비 수익이 적었던거같네요.
여러 가능성을 적어주셨지만(사실 여부와 상관없이 잦은 활동을 기원하는 건 모든 팬의 마음이기에..), 여기서도 언급이 되지 않을 수 없는 근래 소동탓에 플로버(팬덤)에서는 이게 전부 '하이브 개객끼'탓으로 인식하고 몰고 가는 분위기이죠. 특히 최근에 한 멤버가 근황 영상을 올려주고 싶었는데, 회사에서 제지했다는 언급을 하는 바람에 그 전에는 플디를 욕하다가 이번 사태를 들어 이제는 하이브를 욕하는(뭐 둘 사이에 큰 차이는 없음. 대상이 바뀌었고, 이게 누군가의 힘이 되어주는 영향을 끼친다는 걸 빼면).

사실 스케쥴 맞추기가 힘들다는 게 가장 큰 이유이겠죠. 플디 단독으로 있을 때도 다른 회사 아이돌들과 최대한 힘싸움을 피하기 위해 발매 및 활동에 심혈을 기울이는데, 지금은 그룹 산하 타 레이블의 피해를 초래하다 못해 같이 침몰할 수 있기에 남돌이든 여돌이든 예전만큼 활동을 할 수 없다는 게 당연한 것이겠죠.

혹자는 회사가 일을 하지 않고 그룹을 유기했네 방치했네 심한 말도 서슴치 않던데, 사실 음원은 작년에 나왔고 방송활동(TV출연)은 올초까지 햏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채영이는 단독으로 한화쪽으로 '이스포츠'관련 유튜브예능을 진행하고 있죠. 즉 회사가 일을 하지 않는다는 건 어폐가 있다고 봐요.

이른바 대기업에 들어간 것과 일종의 등가교환을 한 것을 예전 단독 레이블일 때(사실 이때도 활동이 잦지는 않았음)와 같이 해달라는 건 욕심이겠죠. 만약 그게 되려면 타 회사이지만, 여자아이들처럼 앨범 전체를 준수한 퀼리티로 스스로 만들어 릴리즈만 하면 되는 수준으로 자체준비를 해야 하지 않을까요.

사실 트와이스나 SM의 여돌들도 엄청 잦은 활동을 하는 것은 아니죠. 빈도로 보면 비슷하다고 보는데, 본문 말미에 말씀하신대로 자컨에 대해 업로드가 중지되어버린 게 그런 오해를 사는데 충분한 근거를 줘버렸다고 생각해요.
1. 하이브는 시간이 지날수록 덩치가 커지는구조이고, 그럴수록 산하레이블간에 겹침은 당연하고 그걸 생각못했을리가 없습니다. 실제론 레이블간 눈치싸움이 존재할지도모르나, 그걸 하이브에서 눈치를 준다던가, 한다는건 본인들의 방향성이랑 정면으로 위배되는 행위죠.

2. 아이돌이니만큼 결국 아이돌활동이 메인인데, 그게 안된다는건 결국 불만이 나올수밖에없죠.
말대로 일은 하는데 잘한다고 할순 없겠습니다.

3. 트와이스는 대표적인 잦은 컴백을 하는 그룹이였는데요. 재계약을하고 연차가 많이 쌓이고 해외활동위주가 된 현재 이전만큼 잦은활동을 안하는것뿐이고, 에스엠역시 첫계약기간인 에스파는 뭐 왠만큼 활동하는편이고, 레드벨벳부터 이제 적당적당히 가는느낌이죠. 사실 재계약이후에 첫계약기간만큼 잦은컴백하는 그룹이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프로미스나인 너무 아까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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