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토크] 엔터업계의 무능력을 보여준 프리스틴 소속사2019.05.24 PM 07:20
14~16년도는 jyp와 sm을 제외하곤 아주 위험한 시기였습니다.
저 시기에는 3대기획사뿐만아니라, 나름대로 한가닥 한다는 엔터에서도 신인걸그룹이 쏟아져나왔구요.
그중에서도 우직하게 자기색 고집한 걸그룹(러블리즈 오마이걸)은 자리를 잡았고, 여자친구는 워낙 잘됐구요.
걸그룹팬덤이라는 파이는 팬이될 어린친구들의 수가 계속해서 감소함에 따라서 점점 작아져가는데, 걸그룹이 한번데뷔해서 자리를잡으면 7년이상은 하고,
그런와중에 매년 걸그룹은 나옵니다.
또 그런 와중에, 쇼미더머니가 시리즈를 거듭할수록 엄청난 화제를 일으키며 힙합과 그루브타는 감성노래들이 음원에서 강세를 보입니다.
아이오아이가 프로듀스라는 서사를 가지고 엄청난 화제였지만, 그게 개개인으로 나뉘지면 결국 11등분이거든요.
화제성을 빨리 이용해야겠다고 생각했는지 무리하게 데뷔를 시킨 mbk의 다이아
그리고 mbk와 비슷한 수준이였던 플래디스, 구구단소속사(소속사이름도모르겠네요 애넨) 다른 기획사 따라하듯이, 그룹으로, 프듀멤버를 주축으로,
데뷔를 시킵니다.
전년도와 그해에 데뷔한 걸그룹수와 3대기획사를 제외한 기획사들 소속가수의 앨범판매성적, 음원시장에서의 장르판도변화,
좀 더 꼼꼼했더라면, 그저 화제성을 빨리 이용해야겠다는 생각에 무작정 데뷔를 시키지않았텐데요.
플래디스는 cj로 인수되서 플래디스라는 이름이 아니라도 어떻게든 대기업 아래서 될것이고,
그저 플래디스 시절에 있던 소속가수들만 안타깝게 되었네요.
이건 아니네요 루머였음 인수는.//
- 아마낑~☆
- 2019/05/24 PM 07:31
청하 하나 솔로로 나와서 살아남음..그나마 이번에 전소미가 솔로로 나오는데 와이지라서 잘될지도 미지수
먼 미래를 봤다면 아이오아이를 계속 갔었어야 하긴했는데 이미 틀어져버려서 답도 없고 후우
- 별혜는밤
- 2019/05/24 PM 07:38
- 파워돌
- 2019/05/24 PM 08:13
워너원도 그 인기 가지고 다들 흩어졌잖아요 팬들도 연장을 원했고
2개 이상의 소속사가 한그룹을 만들면 어떻게 되는진 헬로비너스의 예가 있지요
프듀에서도 재데뷔한 연습생들은 꽤 있어요
대표적으로 이가은은 애프터스쿨 기희현 정채연은 다이아 황이모(황인선)도 스마일지 아이즈원 권은비도 캬쥬 하는 그룹으로 데뷔했었죠
- 해당금이
- 2019/05/24 PM 07:52
3대 기획사라면 모를까 중소기획사에서 간간히 예능출연도 하는게 쉬운 일은 아니니까요
음방말고는 방송이 없는 걸그룹도 한둘이 아닌데 ㅠㅠ
- 파워돌
- 2019/05/24 PM 08:18
원래는 세븐틴-프리스틴 이렇게 두 그룹을 돌릴려고 계획중이었는데
프듀2에서 뉴이스트가 갑자기 빵 떠버려서 프리스틴이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되었지요
데뷔앨범은 꽤 괜찮은 성적이었지만 그후에 나온 두개의 앨범은 생각보다 성적이 좋지 못했고
현재 중국에서 잘 나가는 결경이는 잔류한거만 봐도 나머지 멤버는 투자가치가 없어서 놓아준거 같습니다
(성연이는 아마 싱어송 라이터로 갈거 같고 다른그룹 곡도 주면서 예하나는 다음 오디션 프로에 참가할거 같네요 원래 프듀에 나올려고 했던 멤버 였으니)
- 파워돌
- 2019/05/24 PM 08:21
기희현 정채연이 잠정 탈퇴하고 프듀에 나왔지요 (소혜가 등급평가 때 부른 왠지 라는 곡이 다이아 데뷔곡)
세정이네 회사 이름은 젤리피쉬 입니다 빅스, 서인국, 성시경이 소속되어 있지요
user error : Error.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