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여초에서 말하는 예능프로불편러2019.07.29 PM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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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절에는 뭣도 모르고 재밌어했다.

 

지금은 시대가 바뀌었다.

 

다른사람 놀리고, 약자놀리고, 자학개그하고 그런걸로밖에 웃기지못한다면 그건 역량부족이다.

 

그런걸로 웃긴예능이라면은 안봐도된다.

 

 

그런 반응이 대체로 더군요.

 

요새 예능이 재미없는 이유, 혹은 옛날 예능컨셉 머 이런 게시물이 올라오면 달리는 댓글반응들이.

 

 

대부분 이해는 가는데요.

 

하나 음~ 글쎄 싶은것은, 3번인데, 제 생각에는 이건 원초적인?문제라서 다른걸로 웃기기에는 쉽지 않아보입니다.

그냥 보는데 슬 미소짓는것정도야 가능하겠지만, 너무 자극이 적으면 좀 자극적인걸 찾고 싶어지게 되기도하고...

 

공영방송은 위에서 말한 그런것들을 지양해야하는것도 맞다고봅니다만,

요새는 케이블도 관찰예능 힐링예능 위주다보니까요. 

 

공영방송같은데서 유튜브와의싸움에서 살아남을려면, 대중에게 방송을 무작정 송출하는게 아닌, 방송사에서 다양한 컨텐츠를 만들어서 시청자가 골라볼수있게 해야하지않을까 싶습니다. 넷플릭스처럼요. 

 

불편하면은 이거보지말고 딴거봐라. 하는식으로요.

 

결국 현재 플랫폼방식으로는 답이없네요.


댓글 : 1 개
PC충들의 문제점중 하나가 불편함만 있고 대안이 없어요. 그냥 불편하다 하지마라 이거뿐임.
걔들이 말한거 빼면 걔들이라도 소비해줘야되는데 문제는 걔들도 소비를 안하니까 해당장르가 그냥 사장되버리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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