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20.01.20 AM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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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만화같은데보면

 

등장인물a가 도둑질을 했다.

 

근데 할머니(가족)은 이 아이가 아니라잖아. 하면서 등장인물a를 두둔한다. 

하지만 사실은 등장인물a는 도둑질을 했다.

 

등장인물a는 자기가 아니라고 한거에 무조건적인 믿음을 보내주는 할머니(가족)에게 감동을해서 마음을 고쳐먹는다.

 

라는 내용이 가끔가다 등장한다.

 


 

어떠한것에 대한 덕후 들의 감정... 사랑은 이것과 비슷하지않을까 싶다.

 

 

 

하나 안타깝다고 느끼는건

 

 

저것에 대한 부작용은 도저히 사라질것같지가 않다.

 

a b c d e f ..... 의 팬들중 a가 잘못하면 b c d e f의 팬들중 일부가 a를 비난하고 a의 팬은 실드를 치고 그러다가 d가 잘못하면 b c e f A의 팬들중 일부가 비난을 하고, e 가 잘못하면....또 다른팬들이 비난을 하고...

 

돌고돈다.

 


개인으로서의 프라이버시, 

대중상대로 (쉽게돈을번다는 인식을 하는 사람이 꽤있는것같더라) 돈을 버니 당연한 대가다.

 

옳지않다고 생각한다. 

 

서비스직을 하는 일반인들은 진상손님에게 고통을 받는게 월급을 받으니 당연한 대가일까.

우리는 진상손님을 비난한적이 있을까.

 

맞지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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