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근황] 모니터를 사긴샀는데 2020.05.15 AM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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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32ul950 이요.

 

흐음... 콘솔차세대기종에 사용하고, 지금 당장은 그냥 크롬캐스트울트라 물려서 넷플릭스,유튜브보고, 아이맥에 선연결해서 듀얼모니터쓰거나 아니면 노트북 연결해서 하거나..

 

흐음 근데 

 

기왕 사는거 좋은거사서 오래쓰자 싶어서 사서 배송기다리고있는데 넷플릭스나 유튜브에서 이전에 쓰던 중소기업 4k uhd모니터랑 별 차이없을것같은 느낌적인 느낌?

 

어차피 송출되는 영상은 맹 끽해봐야 4k 니까, 

 

뭐 사람들말로는 좋긴좋다고하는데 얼마나 좋냐가 관건...

 

뭐 물론 이런 제품들이 일정 가격대를 지나가면 가성비가 확 꺾인다는것정돈 그간의 경험으로 알긴알지만...으음~~ 스피커,이어폰 dap 같은 음향기기들이 참 비쌀수록 돈값느끼기가 쉽지않아서, 모니터는 좀 더 나은 차이를 느끼고 돈값한다고 느꼈으면 좋겠는데말이죠~~~

 

 

 

댓글 : 10 개
개인적으로 메인으로 사용할 모니터는 브랜드 제품
서브로 시청 용도의 큰 디스플레이는 중소기업 쓰는데

딱히 정답은 없지 싶습니다.
쨍한 느낌이랑 제품마감은 차이가 있습니다. 돈값한다고봐요 저는..
개인적으로는 압도적으로 성능과 가격차이가 나던 과거에 비해서 요즘 중소기업 모니터들은 좀 매리트가 없다고 봐요. 그나마 과거에 알파스캔 같은 회사가 사후 처리가 대기업만큼 잘하면서 품질도 좋아서 거기다가 심지어 문제가 머였는가 하면 대기업 모니터 자체가 소비자의 니즈에 맞는 제품들을 발매해주지 않았었죠.

예를 들어 소비자들은 어느정도의 모니터 스펙과 나름 부가 기능이 추가된 모니터가 대기업에서 나와주길 바랬는데 대기업들이 만들 기술이 되면서도 굳이 모니터에 그런 제품을 발매해주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삼성이건 엘지건 전부 티비 시장에 올인하던 시절이라 모니터에 굳이 그렇게 투자할 가치를 못 느껴서인지 그렇다보니 걍 대중들이 싸게 살만한 대량생산에 적합한 제품들만 발매했었어요.

그런데 요즘은 삼성이나 엘지도 게이밍 모니터 사업에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있고, 이제 스펙면에서도 충분히 소비자에 니즈에 맞는 제품군들과 가격도 엄청난 거품이 끼어져 있는게 아닌 수준이라 특히나 어설픈 중소기업 제품들은 마감 처리나 퀄리티가 엉망이라 걍 그 돈주고 살바에 돈 좀 더주고 대기업꺼 산다.

는 분위기로 바뀌었습니다.

심지어는 가장 좋은 평가를 듣던 알파스캔조차도 모니터 가격이 예전보다 너무 비싸져서 살 이유가 없어진것도 있죠.
ㅎㄷㄷㄷ...
140만원이나 하는군요..
심지어는 나름 가격적에서 메리트 있는 외국의 대기업 제품군들도 잘 나오고 있어서 차라리 삼성 엘지 델 같은 모델들이 아니더라도 벤큐, 뷰소닉 같은 제품들도 중소기업 갈바에 이쪽 제품들 사는게 낫다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마감에선 애초체 중소기업 애들은 상대도 안될뿐더러 솔직히 as야 중소나 이쪽이나 도찐 개찐이기 때문이죠.;;
나노 IPS 의 색감이 장점이죠 이 제품은
예전에 모니터 비쌀때야 가성비의 중소기업 제품 쓰는게 나았을지 몰라도
이젠 가격대가 고만고만하고 엘지 같은 브랜드 메뉴의 장점이 확실하기 때문에
메인으로 쓸 용도면 무조건 브랜드 제품으로 가는게 맞다고 봅니다
온리 플스용으로 현재 물려 쓰는데 상당히 만족하고 있습니다
va 쓰는데 물빠진 색감때문에 ips로 가고 싶어요 ㅠㅠ
좋은거쓰다 넘어가면 차이나죠. 애초에 가격대가 올라갈수록 체감하기도 힘들지만, 모니터의 경우는 성능외에 기능추가가 많거든요. 자체 캘리브레이션 프로그램이 pc와 연동된다던가 전문가를 위한 여러 제어기능이 많죠
참 아이러니한게 좋은 모니터를 사면 이게 좋은건지 모르다가
다음번엔 그냥 중소기업꺼 사야지하고 중소기업제품 구입하면
눈이 바로 알아채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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