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근황] 살아있다 소감(노스포)2020.09.19 AM 11:24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루리웹에서 잠깐봤을때에 평이별로길래 그냥 안보다가

 

해외평이 또 좋길래 뭐지 하고 봤는데

 

저는 좋게봤습니다 네,

 

 

기존의 좀비물과 다른점은 작중에서 시청자에게 혼선을 주지않게 흐름을 흐리지않는선에서 잘 설명을 하고있고,

 

이와 관련된 복선들은 유추가능한 수준이지만 영화의 호흡이 느리지않아서 그렇게 뻔하다 라는 느낌은 그다지 들지않았습니다.

 

 

다만 제가 보기에도 아쉬운부분이 전혀 없었던건 아닙니다만 

 

제기준에는 그냥 그렇게 거슬릴만한 점은 없었습니다.

 

 

 

영화가 빨리끝나는느낌이라, 가볍게 보기에 괜찮았네요.

 


댓글 : 10 개
루리웹쥿평문가들만 안좋게보지 주변이나 해외평은 볼만하다함
전 무려 극장까지 가서 돈내고 받는데,
저 역시 “그 정도는 아닌데!” 느낌이었어요 ㅎㅎ
일상 중 터진 좀비사태라 더 와닿는(?) 그런 것도 있었지만,
개인적으로 좀비의 능력은 좀 들쭉날쭉인 것 같아서 아쉬웠어요.
밖에 있던 좀비가 소리나면 몇동 몇호인지 귀신같이 쫓아오는 느낌 ㅋㅋㅋㅋㅋ
개인적으론, 좀비의 능력이 둘쭉날쭉한부분은 작중에서 설명을해주고있고, 그러한 좀비개체간의 차이로 작중 스토리전개에 템포조절을 적절하게 조절했다고봐서 저는 괜찮았네요.
저도 이번에 와이프랑 같이 봤는데 저도 괜찮게 봤어요
뭐랄까 좀비의 개인 능력치가 좀비가 되기 이전 인간 시절의 능력치가 반영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게 작중에 설명이되어있죠..
전 그냥 그랬어요 저예산 티가 너무 나기도 했고
영화같은 문화상품이야 개개인이 만족하면 된거죠. 저는 보다가 못버티고 도중에 껏습니다. 어지간하면 영화는 꾹참고 끝까지 보는편인데, 돈주고 극장갔으면 한숨쉬며 끝까지 봤겠지만 넷플릭스라서 그냥 꺼버림.ㅎㅎ

영화자체가 개연성이나 말이안되는부분, 몰입을 방해하는 허술함등이 많이 지적되던데, 보면서 무슨말인지 알겠더라구요. 아파트 도어락 문을 그냥 막 멀쩡히 열고들어오거나, 잠긴문 열고들어와서 현관 함정에 걸려있는 좀비라던지, 통신전파와 인터넷이 끊겼는데 티비에서는 이후로도 며칠씩 광고와 함께 비상방송도 아니고 평온한 뉴스가 나온다던지, 발전소폭파로 전기가 끊겼는데 계속 휴대용전자제품을 사용하는 인물들이라던지, 좀비들 사이에서 준비도없이 갑자기 무쌍찍는데 멀뚱한 좀비들이라던지...

크리티컬은 애처가 아저씨였네요. 거기 싸우는 부분이 진짜... 감독도 배우들도, 자기들이 보면서도 정말 이상하다고 생각이 안들었을까... 오히려 반도가 이목이 더 집중됐던만큼 욕을 더 먹고, 살아있다는 상대적으로 욕 덜먹고있다고 생각돼요. 반도가 차라리 좀더 나았습니다. 반도도 마지막부분이 진짜... 한숨나왔지만 뭐... 이후에 한국에서 좀비영화가 나온다면 반면교사로 삼아야할 영화들이라 생각됩니다.
음...본문은 그래도 안보신분들위해서 스포자제했는데 리플로 이렇게나 스포를 해버리시면...
말씀하신내용중에 도어락... 확실히 전 보면서 크게 별 생각안했는데 지적한부분은 확실히 신경쓰이면은 굉장히 개연성이 좀 떨어질만한부분이긴하네요. 집이 그렇게 안좋은아파트도아니였는데 도어락이 아니라는건 솔직히 좀 생각하기어려운부분입니다. 그렇다고 도어락을 해버리면 좀비들이 집안으로 들어올수가없었을테고요,

전 하나 보면서 다른좀비물이랑 차별화되는점은 좀비사태가 터졌지만 생각보다 사태가 다른좀비물처럼 극단적이지않다는게 인상적이였습니다.

댓글보고 저도 제가 좀 이상하네요 문벌컥벌컥열고들어오는 부분을 이상하게 생각못했다니 ㅡㅡ;;
참고로 여주가 고소공포증있다고 합니다 그뒤행보는 아시리라고 믿습니다 못느끼셨겠지만 허점이 너무너무 심하게 많은 영화라 뭐 할말이 없을정도 입니다 마지막은 뭐 감독이 그 탈것을 근처에서 본적없나봅니다 ㅋㅋ 더 문제점 알고싶으시면 나무위키 추천합니다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