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토크] 트와이스 I can't stop me 소감2020.10.27 AM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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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저보고는 와 이거 jyp가 칼을 갈았구나...

트와이스도 탈아시아에 도전을 하는건가, 야 이거 진짜 티저만큼대로만 나오면 될수도있겠는데, 하는 생각이 들었드랬죠.

 

우선 그에 앞서서, 뮤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야겠네요.

그 나이브를 벗어나서 새로운 제작사에서 만들었는데

 

음...대체 뭐가 달라진걸까요? 이름만 다른 나이브? 

바껴서 다행인점은 딱 하나있는데 뮤비표절이야기는 더 안나오니 그거 하나 다행이네요.

그거외에는 나이브때나 지금이나 색감이나, 뮤비스타일등은 달라진게 전혀없고, 컨셉이 3개여서 그런지 뮤비에서도 복장이 컨셉대로 나오는것같던데 

 

음...개인적으론 좀 아쉬웠던게, 뮤비는 미국유럽쪽에서 반응올만한 스타일은 아니였습니다. 미국유럽쪽 반응같은건 아무래도 상관없다셈쳐도,

세가지 분위기가 한데 어우러져서 멋지다 그런느낌은 못받았습니다. 티저에서 공개되었던 노란색의 레트로복장은 끝내줬네요.

 

노래는 잘뽑힌편입니다.

 

특히 나연이는 진짜 보물이네요. 외모부터 보컬의 개성까지, 그리고 피지컬밸런스도 정말 좋구요.

나연이의 보컬은 진짜 안어울리는 스타일이 있을까? 싶을정도로 개성있으면서 소화력이 좋아서 트와이스의 기둥이나 다름없다고 느껴지네요.

특히 후렴구의 진입부분은 저음도아니고 고음도 아닌 애매한 부분인데, 나연이의 보컬은 음정을 맞추면서도 노래의 아슬아슬한 분위기를 잘 살리니 정말 찰떡입니다.

 

지효역시 보컬로는 빼놓기 아쉬운데, 위에서말한 개성부분에서 나연이보다 조금 약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개인적으론 1절후렴구진입파트에서 아슬아슬한 분위기를 좀 더 살릴수있었으면 좋았을테지만 제가 이런말하는건 의미가 없죠.

 

어쨋든 두 메인보컬의색이 다르니 후렴구의 잦은반복에도 질리는감없이 계속 듣게되는 맛이있습니다.

 

다만 아쉬운점이있다면 노래에서 이 두명밖에 기억이 안남는다는점? 

 

그리고 나쁜의미로 기억에서 남는 두명이 있네요.

 

채영이와 다현이의 랩 파트인데

 

sm이 정말 개똥같은 되도않은 보컬도아니고 랩도아닌 랩을 정말 오랜기간 자사의 스타일처럼 밀고있는것처럼

jyp는 여자의 랩은 이래도되 라는것마냥 너무 구립니다.

 

jyp가 미국진출에 크게 데여서 미국진출같은건 꿈에도 안꾸고있는진 모르겠지만, 이번노래를 들어보니 랩파트만 좀 억지로 넣지말고 멋있게 잘 넣어보면은 좀 더 넓은시장에 노려볼법도 하다고 생각되었습니다.

 

 


댓글 : 11 개
이번 곡 박진영 작사인데 박진영이 옛날 사람이기도 하고
본인이 부를땐 랩에도 그루브가 들어가는데 곡 받은 사람까지 그 그루브 살리진 못하니까 밋밋해지더라구요
그나마 랩부분이 길지 않아서 그냥저냥..
그것보다 이번 뮤비 cg구린게 진짜 치명적인듯..돈을 덜쓴건지 뮤비 제작사 역량부족인지..
여담이지만 이제 트와이스는 확장 보다는 유지나 개인성장을 더 바라지 않을까 싶네요
아픈 사람 한 명씩 나오면서 멤버들끼리 끈끈해지긴 했지만 안타까운 마음이 더 클테니..
제왑 입장에서도 후속 걸그룹도 나왔고 니쥬같은 현지 걸그룹 미국에서 런칭한다니 거기 더 집중할거 같아요
  • ^^^
  • 2020/10/27 AM 09:48
뮤비도좋고 노래도 좋았는데 이제는 더이상 상큼발랄한 트와이스를 못보는거 같아서 아쉽긴 해요
계속 귀여운 컨셉을 가져갈순 없었겠지만 트와이스 하면 떠오르는 컨셉이 아쉽네요
저랑 비슷하시네요.! TT나 우아하게, 낙낙 같은 곡들은 다시 못볼것같아요. 요즘 나오는 곡들은 듣다보면 괜찮지만 처음 들을때는 읭? 하게 되더라구요.
어려운점중하나죠 인기있었던컨셉을 계속하냐마냐하는문제, 취향이 아니라면 쉬어가는것도 방법중 하나라고생각하네요 덕질에 아 또 이런컨셉이야 울애들은 이런컨셉해야돼 등등 과몰입하게되면 밑도끝도없죠 ㅎㅎ...
이미 그쪽은 대체재가 많아서 트와이스가 이제 하기엔 좀..
JYP는 남여 전부 랩 디렉팅이 개쓰레기임
시그널 똥망하는데 랩 지분이 80퍼인듯
랩 디렉팅을 누가 하는지 모르겠는데 그것만 좀 갈아치워도 훨 나을거 같음
아이돌 랩 파트는 요샌 잘하는 팀은 잘 살리는데 여전히 지오디 시절하고 별 다를게 없는 팀이나 회사가 대부분
스키즈는 쩔던데
전 개인적으로 걸그룹 뮤비에서 멤버 아무 행동(스토리)도 없이 개인 얼굴 클로즈업하면서 예쁜척하는거 번갈아가며 보여주는 구도가 굉장히 구시대적이고 식상하다고 생각하는데 이번 트와 뮤비도 그런식이라 아쉽더군요. ITZY는 뮤비 잘 찍어주면서 트와이스는 왜 그런지...
그부분에있어서 뮤비제작사가 좀 잘 못짚었죠
레트로풍이지만 트렌디한 레트로풍이였어야하는데 올드한레트로풍이니까요
연차가 쌓이면서 자연스런 현상이라 생각하고 즐기고있습니다. 곡은 좋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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