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최근에 출퇴근하면서 자전거타는분들보면은 2020.11.04 PM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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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엄~~청 위태로워보이는분들이 진짜 많은듯...

 

머...도로에 소위말하는 자라니...이런 사람들 말고

 

차라리 자라니 대부분은 본인들이 이기적이여서 사람들 눈을 찌푸리지 자전거 컨트롤 못하는분들은 거의 못봤거든요.

 

근데 최근에 눈에 들어오기시작한 부류는

 

아마 한 50중후반~60세이상 고연령자분들

 

 

마주오는쪽에 같은자전거나,사람등이 있으면은 핸들이 엄청 바들바들 떨리면서 아주 위태롭게 지나가고,

 

얼마전엔 그런것도 한번봤네요

 

앞서있던 사람이 방향을 바꾸는데 그걸본 자전거탄 고연령자분이 브레이크를 잡아서 넘어지는...

 

심지어 거리가 가까운것도 아니고 떨어져있었거든요.

 

일반적으론 저런 사고가 날수있다고 생각하기 선뜻 힘든 거리였는데, 당혹스럽더군요..

 

 

그런모습들을 보고있자니, 나도 저 나이쯤 되면은 저렇게 되는건가, 하고 생각이 들던,

 

 

 

댓글 : 5 개
저도 자출하는데 컨트롤 이전에 매일 같이 역주행에 신호위반을 보면서 저러다 사고 나겠네 싶네요
어떻게 짧게 자출하는데도 하루도 빠짐없이 자라니들을 보게 되는지;
역주행,신호위반은 직장생활이 너무 거지같아서 출근하다가 죽었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해서 그러는걸까요 거참...
위험할거 같으면 일단 세우는게 진리
전 거리 좁거나 위험할거같으면 일단 세우고 보내고 갑니다
공단지역 지나가는데 저녁에 외국인이랑 60~70대로 보이는분들 자전거 보이지도 않고 어둡고
그래서 위험할때가 있었죠.. 지금은 대충 루트가 보여서 몇몇구간빼곤 괜찮지만요
자라니겸 운전자로서 양쪽다 미친사람들 많습니다 날씨좋은날에 자라니 하다보면 신호바뀌고 차멈춘거 확인하고 가도 신호안보고 도로 안보고 그냥 핸드폰만 보고 다니시는분들 많습니다 몇번 그런적있는데 살려면 자신이 멈춰야지 상대한테 멈추는걸 바라면 안됩니다 사람들유형이 자전거 멈추고 차 처다보면 고개만 까딱하고 그냥 가시는분들(그래도 안멈춤) 같이 쳐다보면서 `뭘봐 새x` 하는 표정으로 보시는분들 아에 보지도않고 그냥 지나가는분들 허다합니다 진짜 그럴때는 손가락 욕이라도 날려주고싶습니다
저런분들 보면 운전을 더 조심하게 됩니다 내가 치고간 자라니가 내가 될수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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