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근황] 이직하고나서 아주 좋네요2020.11.27 PM 10:48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급여는 많이 줄었지만

 

심적으로도 육체적인면으로도 너무 좋네요.

 

평생 달고살던 이명은 매미가 옆에서 우는것이였던게 이직하고나선 그저 그냥 멀찍이서 맴맴 거리는 정도로 줄었고

 

 

관리자들의 사원들 마른오징어 쥐어짜듯 짜는 행위 자체는 이해는 하지만 기만하는 행위는 역겨워서 도저히 보기가 힘들었는데

 

그 꼴 안봐도되고,

 

집에와서 느긋하게 저녁먹고 게임하고 누워서 뒹굴거리고, 아침에 좀 일찍 일어나서 아침 직접 만들어먹고

 

자전거타고 출근해도 마칠때까지 몸이 힘들다는 느낌도 없고, 남들 퇴근할때 같이퇴근하는 그런 평범한것들이

 

아주 좋네요 ㅎㅎ...

 

 


 

댓글 : 9 개
제가 그렇게 1년뒤 10kg 가 쪘습니다 ㅎㅎ
이직 축하드려요 :)
행복하시다니 좋습니다 ㅎㅎ
행복해져서 다행이네요 ㅎ
이렇게 잘되는 분도 있어야죠 축하드립니다
축하드립니다. 짝짞!!
행복하면 된거죠~~
경험해봐서 그맘 충분히 압니다. 이명에 이석증에 탈모까지 왔었는데..
깨끗하게 나았죠.
그런데 중간에 쓸데없이 러브콜에 넘어가서 ㅡㅜ 3년차만에 현타와서 다시 탈모중..
슬 이직준비해야하는데 쉽지 않네요.
이명이 스트레스로 오는게 흔한가보군요.
제 주변에도 한분 계시는데.
저녁이 있는 삶이 좋져 ㅎ 축하드림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