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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황] 코로나와 정치를 보면서 요즘 드는 생각2020.12.26 PM 12:15
코로나: 많은 의료진들과 관계부서인원들이 노력과, 방역지침 준수하는 개인들이 있어도 나아지지않음 그저 다른나라보다 조금 더 느리게 진행이될뿐
정치:정치에 썩은물을 들어낸다고 해서 우리나라 상황이 좋아질지에 대한 근본적인 의문이 들음,
이유는 심각한 인구절벽, 메가스터디 창업자가 2020입시설명회에서 학부모대상으로 한 강연?에서 우리나라는 이미 돌이킬수없다. 라고 단언을 할정도니까, 이 사람이 한 말 때문이 아니라, 다들 알듯이 당장에 다가오는거라고는 부과되는 세금이 점점 올라가고있다는건데(상여금이 없어지고 월급에 통합이되는등)이게 아직은 씨x씨x ㅈ같은 정부 하면서 버티는게 아직은 가능한데, 지금 학생친구들이 성인이 될즈음, 사회에 나올때즈음엔 그 친구들 어깨에 올라갈 짐이 나때보다 얼마나 더 무거울지 쉬이 상상하기 어려움..
나의 부모님 세대에서 이뤄진 한명만 낳아 잘살자 라는 정책이 우리나라 인구절벽의 최초의 시발점이 아닐까? 이게 벌써 몇십년전인가,
여기서 부터 시작된 인구문제를 회복하는데에, 또 몇십년이 걸릴까,
당장 나만해도 몇십년후에 내가 살아는 있을까? 싶은 그런 생각이 드는데, 그런 걱정을 내가 해야할 필요가 있나? 한다고해도 뭘 할수가 있을까?
나 한몸 건사하는것도 힘든데,
하는 정말 그저 일개 개인이 할수있는 너무나 평범하고 어쩔수없는 생각들을 하는데,
나 라는 개인이 어떻게 해볼수없는 어떤 거대한 흐름같은게 느껴진다고 해야할까요? 이런게 인과의 흐름이란걸까,
물론 내가 할수있는게 없지는 않을겁니다.
방역지침 준수잘하고,
연애하다가 결혼해서 아이를 한 세명정도 낳고, 잘 키워서 사회에 내보내면은 일개 개인으로서 사회에 할수있는바는 다 한거겠지요.
하지만 당장은 내한몸 건사하는게 고작이고, 결혼은 너무나도 어려운 선택지이고,
사회를 운전하는 집단들은, 이미 자식들 걱정이 없으니 인구절벽같은문제야 정말 프로페셔널한 정신을 가진 일부 사람들 제외하고는 당장 내 이익과 관련있는게 아닐테니 관심이없을테고...
없는사람들은 없는사람들끼리 니가맞니 내가맞니 싸우고, 있는사람들은 있는사람들대로 챙겨놓고 싸우고,
흠...
말그대로 노답?
어디 끝내주는 불세출의 천재가 나오는 그런 판타지적 생각밖에 들지않는데,
메가스터디창업자조차, 끝맺음으로 우리나라 인구문제를 해결할려면 백만명이상을짊어질수있는 천재가 나와야한다고 하니,
- 라우풀
- 2020/12/26 PM 12:24
돌아 가네요
- 돈아끼면 뭐하냐
- 2020/12/26 PM 12:33
- 동글뱅이
- 2020/12/26 PM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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