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설 ] 다이소 입고 도우미 20일차 입니다. 2025.02.26 PM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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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 마의 목요일 여서 그런가 


별별일들이 다 있었습니다. 


입고 하차 도중 한 노인분이 아직 열지 않은 매장안으로 오셨는데


오신 이유가 매장 근처에 있는 폐상자 를 가져가기 위해서였던겁니다.


하지만 점장님 께서 가져가시는 분이 계시니  안된다고 거절했지만


오히려 노인분은 역으로 성을 내면서 먹고 살고자 하는건데 나도 먹고


살아야 하지 않겠냐며 화를 내더군요 거기다 매장으로 들어가는 길목에


리어카를 두기 까지해서 여러모로 큰 불편감을 겪어야 했습니다 .


한 10분 정도 고집을 피우다  결국 가시긴 했는데 


.. 폐 상자 도 가져가시는 분이 따로 있음에도 가져가려 하시다니 


상자도 가져기사는 분들 구역이 있음에도 가져가시려 한걸 보면


아마 특정 담당 구역이 없으신 분이였던걸로 보입니다 .



그리고 하차 도중 일찍 오신 트럭 기사 분과 점장님의 대화를 우연찮게 


듣게 되었는데 이렇게 시간 자체를 안 지키게 되면 입고 도우미 들을 


일부 잘라내수 밖에 없다 라는 취지로 이야기 하시던데 


정확하게 듣지는 못했지만 위의 이야기 도 얼핏 들은거라 



안그래도 세 사람이서 일을 해야 간신히 20분 안으로 마치는게 가능한데 


해고라니 .. 듣기에도 소름이 쫙 돋더군요  


거기다 퇴근하고 몇시간 흐른 뒤에 케이웍스에서 적응을 잘 하고 있는지 


알아보려고 전화까지 와서 불안감이 좀 있긴 합니다 


뭐 잘리더라도 다른일을 하면 그만이긴 한데 .. 요즘 경제 사정이 좋질 않으니


알바도 자르려는걸 보면 .. 현실이 암울한걸 몸으로 체감하네요 



댓글 : 6 개
그래도 화이팅이요~ 힘 닿는데 까지~ 어차피 상황이란건 계속 주어지고 바뀌는 거라서 말이죠~
하루에 2시간 알바 구하던데 그거 하시는건가요?
  • netji
  • 2025/02/26 PM 07:47
네 2시간 알바요
와 전부 최저시급주는 상하차 작업이던데 그래도 해고 생각을 해야 하는군요
고생하십니다
안 다치는게 최곱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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