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궁금한것] 골프에 무지한 사람인데 골프회원권관련 궁금한점.2017.04.29 PM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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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는 허영만의 '부자사전' 1권의 내용

핸드폰 화면캡쳐했습니다.

 

KakaoTalk_20170429_203305873.jpg

 

 

 

사연의 내용은 주식을 사기 위해서

남자가 골프회원권을 팔았는데

주식은 값이 내려가고 골프회원권은 가격이 올라다는 것인데.

 

골프회원권은 왜 가격이 오르내리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거래가 어떻게 되는 것인지도요~~

 

 

저는 참고로 골프연습장 몇번밖에 안가봤습니다^^;;

댓글 : 4 개
저도 딱히 골프 안쳐봤는데요 골프장에 칠수있는 공간 및 시간이 제한되어있고 회원권은 한정되어있지만 그거에 대한 수요가 많아지면 비싸질꺼 같네요.
골프라는게 일종의 레져 스포츠의 기능을 상실하고

연줄을 만드는 사교의 장이 된지 오래구요
그래서 그 사람들에게 뽕을 좀 더 넣어줄려고 골프장에서는 연간회원권의 발행수를 제한하고 있습니다

돈있다고 구매가능한게 아니라 이제 저 사람들 그룹에 들어갈수 있는지
소위 말하는 스펙 체킹을 하고 판매를 하게 되고
저런 영향력이 있는 사람들 모임이 찾는 골프장의 회원권은 더욱더 프리미엄(?)이 붙게 되죠

그래서 가격이 오르락 내리락 하는겁니다
요즘 골프 인구가 엄청늘어서 부킹사이트에 회원권 보유자에게 부킹 신청하는 일반인 숙 엄청늘었고 정부 차원 공무원 골프 금지령에 따라 다소 기득권층의 만남의 횟수는 줄었습니다 그리고 각 지역 골프장 돌아가면서 전세를 내서 눈에 안띄게 치는 경우가 늘었기때문에 회원권 빈익빈 부익부 현상을 설명하기에 기득권층의 모임이라고 보기 힘듭니다
골프 회원권을 보유한 회원과 비회원의 라운딩 1회 비용은 2배이상 차이납니다 그리고 지리적위치와 잔디상태와 직원들 상태에 따라 사람들이 찾는 정도에 따라 시세가 자주 변동됩니다 인기 없던 골프장도 갑자기 찾는 회원이 늘면 시세 올라갑니다 그리고 해변을 낀 골프장은 일반 골프장보다 몇배로 비쌉니다 현재 수도권 경기도 골프장은 공무원 골프금지령에따라 시세가 많이 내려간 편이며 갯수가 많음이 또한 이에 일조하고 있습니다 부산지역같은 경우 5년 전 회원권 가격에 비례해 몇배이상 오른편입니다 골프인구도 많이 늘었고 기타 부킹 사이트가 다수 늘어남에따라 회원권을 보유한사람이 부킹시간을 마음대로 선택할수 있고 인원수도 선택하는 자유로움이 있어서 향후로도 가격상승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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