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층간소음 없는 집에서 사시는분도 계시나요?2022.02.12 AM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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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피에 층간소음 얘기가 많이 나와서 보고있는데요

 

기둥식 구조 처럼 층간소음 아예 

없는 곳에 살고 계신분도 있나요?

 

저희집은 화장실 소음이 제일 거슬리네요

 

비싼 아파트 보몀 기둥식 구조로 되어있는집 보면 

부럽긴 하더라고요

댓글 : 37 개
기둥식구조는 모르겠고 12년된 이편한세상 사는데 거실에서는 진짜 층간소음 하나도 못느낌. 아주 가끔 들어볼수 있음. 안방이나 화장실은 옆집이나 복도랑 가까워서 좀 들리는 편.
이편한은 이번에도 층간소음 관련 뭐 개발했다고 기사 본듯합니다.
7.5키로 중량물로 내리쳐도 아랫집에서 소리 안난다는 듯한 기사였어요.
저 이편한세상 사는데요...
맨날 층간소으로 민원 올라와요;;;
평수에 따라 좀 차이가 있긴 한거 같아요 넓은 평수가 더 방음 좋은거같음. 같은 단지내에서요
화장실이 제일 튼튼할듯한데...

저희집은 거실 전체적으로 층간소음매트를 시공했습니다.

아파트는 답없어요....
화장실은 배수관이나 환풍구 타고 소리가 올라오던 내려오던 하던...작은 평수 아파트는 화장실 건조시킨다고 열어놓고 크게 떠들면 다 들리더군요
옛날 아파트는 확실히 층간소음 적어요(2005년식에서 1992년식으로 이사감)
처가집 옛날 아파트인데
윗집 아기들 엄청 뛰어다니는거 다들려요
그것도 케바케인듯 인거 같네요
네 시공사마다 차이는 분명있을겁니다.
이편한세상 사는데

딱히 층간소음 자체는 못느낌
저희 동네가 이편한세상인데
아파트카페에서 층간소음 글 엄청 올라오네요....
윗분도 그렇고 다른 평행우주 이편한세상 사는거 같아요ㅜ
큰 이모 이편한 사는데 층간소음 모르겠다 하심ㄷㄷ
얼마전 가보니까 평수 대비 잘빠지고 좋던데요
신축 입주 1년차라 그런가
집바집 케바케

최고층 가는거 외에는 방법이 없을듯...

천장 바닥 소음 방지 시공해도

전선관이나 배수관이나 통신관 통해서 소리 들어오니...
이게 진짜 케바케인듯합니다.아파트에서 산지 3년정도 되었는데 2년정도 층간소음이란걸 몰랐는데 새로운 사람들이 이사와서는 매일이 지옥임.

윗층에서 어떻게 방지를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거 같습니다.
저희집은 화장실소음은 전혀 안들리는데 작은방에서 옆집소리가 크면 조금 울리면서 들리는게 거슬림 ㅋ
층간소음은 제일윗집이라서 모르겠고, 아랫집에서도 한번도 올라온적은 없네요
저희 친구가 서울 3대장 아파트 사는데 거기 가도 충간소음 있더군요
한번 심하개 푸드덕거리고 싸운 후로 그냥 좀 무덤덤해진편
아파트는 층간소음이 없을래야 없을수가 없습니다. 기둥식이고 예전에 지은거고 간에..진동으로 오는거니깐요..
저희 아파트는 72년도에 세워진 엤날아파트인데도 층간소음이 있는데 그나마 위아래 주변 모두 노인들이 살고있어서 조용하기는합니다만 그 식탁의자 끄는 소리같이 생활소음은 어떻게 안되더군요

요는 주위사람들이 조용한걸바랄 수 밖에 없습니다.
  • VDSL
  • 2022/02/12 AM 10:07
꼭대기 층이라 층간소음은 없습니다.
대신 오래된 아파트라 엘리베이터 소음과 환풍기 소음이...
단독이라 층간소음은 없는데, 집 옆에 학교 운동장이 있어서......................................

평일엔 별 상관 없는데 주말만 되면 운동회니 동네 단체들 친목회니 때문에 확성기 소리가--

항의를 해도, 오늘 하루만 하는 행사고 곧 끝나니 양해해달라 하는데, 그 행사를 매번 다른 단체에서 매 주마다 하니 미칠 지경이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 이후로 싹 없어져서 무척 행복함.
전 아파트 원룸 연립주택 다 살아 봤는데 소음 때문에 정신병 걸릴꺼 같아서 단독주택 살아요.
입주한지 일년 넘은 신축아파트 1층인데 윗집이 아직도 입주 안해서 층간소음 없이 살고있습니다
옆집 여자애 둘이 날아다니는 소리는 넘어오긴 합니다만 버틸만한 수준…
저희도 층간소음 모르고 살고 있습니다.

저희가 아이를 키우다보니 아래층 분께 미리 양해를 구하고 혹시나

해서 여쭤봤는데 저희가 사는 아파트가 층간 바닥 두께가 두꺼워서

층간 소음이 안들린다고 하더라구요.

물론 위층에서도 층간소음은 안들리구요.
안방 화장실이 유난히 윗집 소리가 잘들리는데(부부싸움소리, 애 뒤집어지게 우는소리 다들림) 그거빼곤 조용해요. 윗집이 청소기 돌려도 화장실빼곤 안들림.. 같은 아파트인데 층간소음땜에 미치겠단 세대도 있는거보면 이웃이 젤 중요한듯요.

저는 아래윗집 다 애들이 있는데도 조용한게 신기해요. 근데 어침에 환기할라고 문열면 옆동 개새키가 그렇게 짖어여. 그 개가 근처에선 젤 싸납고 시끄러움요
예전에 놀림받았던 용인 한숲인가?? 아는 동생이 매매해서 잠깐 살고
애기 봐줄 사람 없어서 팔고 나왔는데 집들이 갔을때 느낀건
층간소음 없어서 좋겠다 싶었는데 진짜 조용했슴
아침에 엄청 멀리서 무슨 소리가 들린거 같은데 다른집이었으면
바로 귀옆에서 소음내는 소리 들릴 수준이었을듯
수원 구축 이사한뒤로는 층간소음 지옥이라고 놀러갔을때
최대한 소리 안나게 움직이라고 함 ㄷㄷ
작년 LH아파트 분양받아 입주했는데 평소엔 불편한건 없었고 안방에서 조용히 누워있으면 옆집 애들 우는소리 뛰는소리는 느껴집니다. 화장실 볼일볼때도 벽을타고 다른세대 소음이 가끔 들리고요
어디 작업하는 소리는 바로 직빵으로 들려요
저는 민감한편이 아니라서 왠만한 소음은 신경안쓰지만
공동주택은 이웃을 잘 만나야하는 운도 필요하죠
이웃 잘 만나는 방법밖에 없어요.
물론 기본적으로 집이 튼튼한 것도 있겠지만
집이 부실해도 조용한 이웃 만나면 층간소음 걱정 없죠.
근데 지금 살고 있는 윗 집이 조선족인데..시끄러울 때마다 지옥입니다.
물론 집도 부실하구요.
최악이죠.
최근에 지어진 집들 솔직히 부실공사 많을거에요.
금방 짓기도 하구요.
좋은 이웃을 만나는 방법밖에 없는 거 같아요.
소음에 민감한게 아닌건지
이웃을 잘만난건지
아직까진 층간소음을 겪어본적이 없네여
  • HDMI
  • 2022/02/12 AM 11:15
층간소음은 무조건 있습니다

단지 어떤 계기로 트리거가 땡겨져 귀가 트이냐 안트이냐의 차이가 있을뿐

귀가 트이는 순간 소머즈가 되면서 모든소리가 다 들리기 시작하는데

그때 보복소음을 서로 내게 되면 인정하기 싫어도 자신도 이미 정신병자로 들어갔다고 보면 됨

해결책은 누가 죽거나 이사 외엔 없음
소음도 소음인데 전 담배냄새가 더 짜증나더군요
이건 말하면 내집에서 내맘대로 못하냐?라고하는게 기본패시브로 깔고 오는 얘기라서....
게다가 그냥 있으면 내가 스트레스로 미칠거 같고.....
  • Q진
  • 2022/02/12 AM 11:38
필로티라 아랫집은 걱정없고
윗집은 밤에 불 다끄고 자려고 누웠을때
가끔 윗집 애들 뛰댕기는 소리급 아니면
그다지 거슬린적 없네요.
뛰댕기는것도 후다다닥 정도로 멈추고...
일상생활 소음정도는 안내려오는거 같습니다.
낮에는 아예 못느낍니다.

아마도 윗집에서 조심해 주는거 같아요
맨날 엘리베이터에 보면 층간소음민원이 접수되는거 보면요.
층간소음은 아파트도 문제지만 사람이 더 문제인듯
  • Pax
  • 2022/02/12 AM 11:38
1기신도시 92년 준공한 구주공아파트 사는데 95년에 이사온 이후로 지금까지 28년간 층간소음 못 느낌.

딱 한번 윗집에 애들 뛰어노는 소리가 들릴때가 있었는데 발소리 리듬 들어보니 애들 둘이서 학교운동장에서 단거리선수마냥 뛰어다니는거라 부모가 자기가 시끄러워서라도 곧 진압한거 같음.

화장실에 앉아있으면 옆집소리 잘 들리긴 하는데 그건 복도식아파트 대부분이 비슷할 거고...
11년 완공된 오피스텔 거주중인데
층간 소음 느껴본 적 한 번도 없습니다.
여친은 15년식 빌라인데 층간소음으로 경찰 세 번 다녀갔습니다.
윗층이 조선족인데 말이 안통해요 ㅎㅎㅎ
새벽 6시에 도마질하고 밤에는 애새끼 뛰어다니고
저희 집만 오면 조용해서 너무 좋다고 하네요..
다만 큰길가라 가끔 튜닝한 차 배기음 소리는 들려요
한양수자인 4개월 차인데 층간소음 한번도 느껴본 적 없습니다.
오히려 집에 오면 너무 조용합니다.
집이 문제가 아니라
위층에 어떤 사람들이 걸리느냐가 문제임...
  • unin
  • 2022/02/12 PM 05:58
본가는 맨 위층
내 집은 3층
살면서 소음이 한번도 없던 적은 있을 수 없지만
찾아 올라가니 내려가니 스트레스 받을 정도는 아니었네요

기본적으로 본가에서는 저녁 9시전에 세탁기 청소기 다 돌리고 그 이후 부터는 조용히 하고요
안방 화장실도 웬만하면 잘 사용안합니다
딱 한번 아래층에서 아이가 너무 심하게 울길래 뭔일 생겼나 하고 내려갔던적 한번 있네요

지금 혼자 사는 곳에서도 가끔 밤 늦게 세탁기 돌리는 소리가 나지만
그냥 오늘 퇴근 늦어서 지금 하나 보다 하고 넘어갈 정도의 소음이니까오

결국 집의 문제보다도 어떤 인간이냐 가 문제라고 생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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