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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yworld2.5] 오게임 초보 지식백서 - 3 (방어전략)2010.04.06 AM 02:19
이번은 방어 전략편입니다만....
사실, 기본 전략은 하나입니다. 이득이 없는 상태 즉,
먹을게 없으면 안들어 옵니다.
물론, 먹음직하지만 먹을수가 없어도 안 들어옵니다. ^^;
후자는 사실 초보에게는 거의 실현이 불가능하기는 합니다만,
어떻든 결국 가장 중요한 건 상대로 하여금 이익이 별로 없다라고 느끼게 해야 한다는 거지요.
사실 저것만 잘 지켜진다면, 다른 건 머.. 필요없습니다.
그럼 먹을만한 자원은 얼마의 양이 될까요?
사실 이것은 굉장히 상대적인 부분입니다.
만약에 제가 자원이 100만가량이 쌓여있습니다. 딱봐도 와 많다~! 라고 느끼시겠지요?
근데 제 주변에 200만 이상 쌓여있는 행성이 널려있다고 칩시다.
그럼 아무래도 일단 자원이 더 많은 행성을 털게 됩니다. 상대적으로 저는 안전해지는 거지요.
조 금 과장된 예이긴 하지만, 굉장히 중요한 부분입니다.
이것은 무엇을 말하는 것인가 하면, 더 이익이 되는 쪽으로 사람들은 움직이게 된다는 겁니다.
제가 거주하고 있는 1갤 초반에서 실례를 찾아봅시다.
제가 급성장하던 무렵, 그때는 4우주 인원이 1만명을 넘어가던 시절이었습니다.
그 인원이 급속도로 줄기 시작했죠. 현재는 약 3천여명을 유지하는 걸로 아는데,
여튼 순차적으로 7천여명이 게임을 접은 것이죠.
이분들중에는 계삭을 하신 분들도 있겠지만.. 대부분 i광이 되셨고,
따라서 주변에 i광이 넘쳐났고(심지어 외우주에도)
이 때는, 저의 경우 정찰해봐서 메탈이 10만이상 없으면 거들떠보지도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유저가 줄기만 하고 늘어나지는 않음으로 해서,
점점 i광이 줄고... 점점 자원 수급율이 떨어지기 시작하면서..
7갤 외우주에서는 더 이상 광부업을 할 수가 없어서 완전 영농으로 전환하고
1갤에서만 자원을 수급하기 시작합니다.
상 한선이 조금씩 내려갑니다 -_-; 8만만 쌓여있어도 달려갑니다. 6만만 있어도 달려갑니다.
그러더니 얼마전부터, 갑자기 유저가 늘었습니다.
일반적으로 새로 가입하면 앞에부터 행성 배분이 되지요 -_-;
소위 n쉴드가 1갤 사방에 생겨났습니다.
이 분들은 메탈 몇천이라도 중요하기에 주변 무방시 i광들이 초토화되기 시작했고...
지 금 저는 메탈 3만만 되면 무조건 달립니다.
현재 저의 자원 최소 상한선은 메탈 3만이상, 크리 2만 이상, 듀테 1만 이상입니다.
이는 해적도 마찬가지일겁니다. 주변에 다른 행성보다 먹을게 많다면 자신의 행성으로 오는 것입니다.
물론 저는 전 행성을 다 합하면 하루에 메탈을 250만이상 생산합니다.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치열한 랭킹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가 힘듭니다. 몇만이라도 더 끌어모아서 충당해야합니다. 상대적으로 광업소가 낮고 함대가 많은 해적은 어떨까요?
더 심각하게 자원 수급에 매달리게 됩니다.
가끔보면 나는 자원도 없는데 수백만 자원이 쌓여 있는 그 고랭커가 왜 나한테 오는거냐 하고 반문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보면 메탈이 5만 6만 심지어 10만 넘게 쌓여 있는 분도 있더군요. 그런 분들을 보면 조금 답답하기도 합니다.
분명 이익이 남기 때문에 들어오는 것입니다.
따 라서 가능하다면, 주변 상황을 항상 파악하고 있는 것이 좋습니다.
가능하면 주변 평균 보유 자원량보다 더 적은 자원을 가지고 있도록 목표로 잡을 수 있다면 좋지요.
그렇다고 주변 유저들을 일일이 정찰하고 댕길 수는 없으니, 주변 i광들을 평균으로 삼으면 좋겠네요.
본인 생각에 보유한 자원이 얼마 안되는 것처럼 보여도 남 보기에는 그렇지 않을 수 있다는걸 명심합시다.
이것이 가장 기본이 되는 사항입니다. 결코 안심하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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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럼 좀 더 세부적으로 하나하나 살펴보도록 할까요.
먼저, 다른 유저들이 노리게 되는 자원 요소에는 2가지가 있습니다.
첫번째는 각 행성의 광업소에서 생성하는 일반 자원입니다.
이는 함대로 공격하면 자기 함대가 가진 화물용량(카르고공간)한도내에서
상대방이 가진 자원의 최고 1/2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두번째는 함대를 파괴하면 남는 잔해, 일명 데브리라고 불리는 것입니다.
생산 되는 모든 함대는 파괴하면 듀테륨을 제외하고 생산시 들어갔던 자원(메탈,크리)의 30%를
우주 파편지대에 흩뿌리게 됩니다. 이를 데브리(잔해)라고 하며, 오로지 수확선으로만 수확할 수 있습니다.
가령 생산시 45000/15000/0 이 소모되는 순양함의 경우 한대가 파괴되면 13500/4500의 데브리를 남깁니다.
생산시 30000/40000/15000이 소모되는 순양전함의 경우 한대가 파괴되면 듀테륨을 제외한 9000/12000의 데브리를 남기죠
따 라서 우리는 이 2가지 자원요소들을 고랭커들로부터 적절히 보호해야할 것입니다.
보호라고 하는 것은 상대로부터 이익이 나지 않게 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승리라는 단어의 정의를 조금 바꿀수도 있습니다. 가령 누가 나에게 처들어왔고 내가 패배했더라도
상대방이 나보다 훨씬 많은 피해를 볼 수도 있습니다. 이 경우 상대는 이익이 아닌 손해를 본 것이고, 나는
그 상대방에 비해서는 결국 이익을 본 셈이 됩니다. 이는 전쟁에서는 패했지만 내가 이긴거라고 볼 수 있지요.
그것을 실현하는 방법에는 또한 2가지가 있습니다.
처음에도 이 말을 했던거 같은데,
1. 먹을 게 없다(얻는 자원이 너무 적어서 다른 곳으로 가는게 낫겠다)
2. 먹을 수가 없다(상대방의 화력으로 입는 피해가 얻는 자원보다 크다)
위와 같은 방법중에 택1을 하는 것입니다만, 초보의 경우 2번은 상당히 요원합니다.
보 통 1번에서 시작해서 점차 2번쪽으로 향해서 1번과 2번을 병행하던가.. 막장이 되면 2번만으로 버틸 수도 있겠지요 ^^;
어 떻든 자신이 강해질 수록 1번에서 2번쪽으로 비중이 점점 옮아가게 되고, 이에 대한 계획이 잘 세워져야 합니다.
한 가지만 말씀드리자면, 1번이 가장 강력합니다. 하지만 많은 노력이 필요하죠. 2번은 항상 약점을 가지고 있어요.
대신 손이 많이 안가서 편합니다. 초보분들중에 초반부터 2번으로 가려고 애쓰시는 분들이 있는데....
사실... 애는 쓰지만, 별 효용은 없을것을 알기에.. 안타깝기도 합니다.^^ 머 훼력이 안되면 어쩔수 없기는 하지만요.
그래도 어느정도의 노력과 훼력이 있어야 초반을 잘 버티게 되고, 이는 중후반 자신의 자신이 됩니다.
어떻든.....
그 럼 먼저, 하나씩 차례로 알아보도록 하죠.
1. 먹을 게 없다(얻는 자원이 너무 적어서 다른 곳으로 가는게 낫겠다)
이것은 오겜의 대 명언 빈곤+플릿으로 대변되는 말입니다.
사실 가장 무서운 무기입니다. 도무지 아무리 봐도 먹을게 없다면 머, 방법이 없는거지요 ^^;
보통 빈곤은 자원에, 플릿은 함대에 대변되지만, 일단 보통 세이빙 전략에 모두 포함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세이빙 전략은 캔슬 세이빙, 플릿 세이빙이 있습니다.
캔슬 세이빙
건물이나 연구를 시작하는 경우를 보시면 시작을 누르고 난 후에, 남은 시간이 나오고 건설이나 연구가 시작됩니다.
이때 취소를 누르게 되면 건설이나 연구가 그 시점에서 멈추고, 자원은 100% 원복됩니다. 대신 건설이나 연구는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는 거죠. 이를 이용해서 자원을 모아두는 것이 가능합니다.
중간 자원 필요량에 따라 단계별로 경유지 설정을 잘 해두면 제법 많은 양의 자원을 모으는 것도 가능해집니다.
얼마전에 제가 수행했던 한 가지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자 원을 다 비교하면 힘들므로 메탈위주로 보겠습니다. 대충 쓰는 것이므로 자원양이 정확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근처 행성이 2개였고, 메탈을 700만을 모아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양쪽다 건물 레벨이 비슷해서, 다음 건물 자원양이 160만정도의 태발과 500만의 메탈광이 있었고
메탈 700만을 모아야 하는 행성에 240만정도의 듀테광 있었습니다.
원 래 계획은 양 쪽에서 플릿 세이빙을 하면서 자원을 80만정도 모은 후, 한쪽으로 몰아서 160만짜리 태발을 올리고,
다 시 양쪽에서 자원 50만 정도를 모아서 합쳐서 도합 100만을 만드러서 태발 취소, 듀테 올리고,
그 상태에서 자원 모아서 다른쪽 태발을 올리고, 이 둘을 모두 합쳐
듀테 취소후 메탈광을 올리고 나머지 자원 모아서 700만을 모을 생각였지요.
머, 좀 복잡해보이긴 하는데요, 여튼 결과적으로 중간에 듀테광을 취소못해서 완성시켜버리는 바람에,
400 만이 넘어가버리는 -_-; 건물로 업글되버렸고 200만이 넘는 자원이 소모되버렸죠..
나중에 다시 모아서 결국 연구쪽에서 같이 캔슬세이빙해서 듀테 캔슬세이빙을 대체했다는 후문입니다.
여하튼 이런식으로 굉장히 대량의 자원을 모아둘수가 있기 때문에,
자주 쓰이고요, 다만, 문제는 위에서 보았듯이 실패했을 경우 자원도 날리고, 해당 연구나 자원의 다음 한계치가 부쩍
올라가므로 난감한 상황이 올수도 있지요. 그래서 일부러 건설이나 연구 시간을 늘이기 위해
로 봇공장과 겔럭시 네트워크같은 것을 많이 안올리는 분도 계십니다.
여튼 시간만 잘 맞춰서 취소만 꼬박꼬박 잘 눌러주면 장시간 대량의 자원을 세이빙 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플릿 세이빙
플릿 세이빙은 함대를 이용한 세이빙을 말합니다. 함대에 자원을 싣고 떠나면, 자원도 살리고 함대도 살리는 셈이 되지요.
식민지가 있다면 식민지로 운송 또는 배치로 보냅니다.
다른 유저의 행성으로 운송이나 공격을 보낼 수도 있겠습니다. 이 때는 조심해야 하는것이 자원을 싣고 가는경우,
운송이든 공격이든 자원을 떨구고 옵니다. 물론 공격의 경우는 자원을 떨구고 있는 자원의 반을 가지고 오게지요.
어떻든 도착하면 손해이므로 도착하기 전에 귀환을 누르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아직 식민지가 없는 초보분은 힘든 시기이지요.(그렇기 때문에 식민지가 필요합니다^^)
아니면, 함대만을 플릿세이빙하는 경우는 보통 다른 행성에 공격으로 보냅니다. (주로 i광이 되겠지요.)
함대도 플릿하고, 자원도 어느정도 캐올테니까요.
함 대를 보낼때 속도를 조절할수가 있습니다. 100%부터 10%까지 있지요. 속도가 아주 느린 함종(수확선, 이민선, 데드스타)등을 섞어서 낮은 속도로 보내면 아주 장기간 플릿도 가능합니다. 그리고 덤으로 듀테소모량도 적어지지요 ^^
한가지 주의할 점은, 장기간 플릿시에 주의해야 하는데, 어떤 유저가 달에 밀집센서를 가지고 있는 경우,
일정범위안에 있는 행성의 함대 이동상황(목표, 함대 수, 시간)을 정확하게 알아낼수 있습니다.
이 경우 귀환하는 함대를 몇초차로 공격이 가능합니다.(내 함대가 도착 3초후 상대방 함대가 도착한다고 생각해보세요.)
내 함대가 도착한걸 확인하고, 다시 함대 선택해서 보내는 작업을 몇 초내로 하기는 불가능하겠죠.
따라서, 가장 좋은 방법은 내 행성에서 나의 다른 행성으로 플릿세이빙 하는 경우, 배치로 하는 것입니다.
함대가 내 함대를 노리고 나의 도착행성으로 몇초차로 오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면 살포시 귀환을 눌러주면 됩니다.
(함대 운용중 취소를 눌러서 귀환하는 함대는 밀집센서에 잡히지 않습니다.)
아니면 달에서 달로 플릿세이빙해도 되겠지만(달은 밀집센서로 스캔할 수 없습니다.) 초보에게는 어렵지요.
어 떻든 이렇게 2가지의 세이빙전략을 잘 이용하면, 많은 자원을 그야말로 안전하게 보존할 수 있습니다.
컨트롤, 노력 그리고 효율적인 계획이 필요하지요.
자 이제 또다른 전략을 알아봅시다.
내 자원 요소를 보호하는 또 다른 방법
2. 먹을 수가 없다(상대방의 화력으로 입는 피해가 얻는 자원보다 크다)
이것은 바로 내가 적절한 화력 및 방어력을 가지고 있음으로해서 상대의 공격을 무위로 돌아가게 하거나
또는 이익을 못낼만큼의 피해를 입히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화 력이 되는 것은 공격력을 가진 공격합대와, 방시라 불리우는 방어시설이 되겠습니다.
모두 군수공장에서 생산됩니다.
당 연한 얘기지만 함대는 움직일 수 있지만, 방어시설은 움직일 수 없습니다.
따라서 적의 공격을 인지한경우, 함대는 플릿하면 전혀 피해를 안받을 수도 있지만,
방어시설같은 경우는 미리 인지한 경우도 공격을 당해서 피해를 입을 수밖에 없지요.
그리고 함대는 필요한 경우 행성을 옮겨다니기 때문에 화력의 집중도가 더 높습니다.
이렇게만 보면 함대가 확실히 효율적으로 보입니다.
그렇습니다. 당신이 늘 접속중이기만 하다면, 방시보다는 함대가 훨씬 효율적으로 움직일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문제는 늘 접속중일 수가 없다는데에 있지요.
일단 함대는 방시에 비해 비쌉니다. 그 말은 같은 자원으로 방시에 비해 더 적은 화력을 낸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물론, 레피드 같은 것들이 존재하므로, 일률적으로 적용되기가 애매할 수도 있습니다.)
더욱 중요한 것은 방시는 깨어진 경우 70%확률로 복구확률을 가지지만, 함대는 데브리가 되어 자원을 흩뿌리게 됩니다.
따라서 방시는 결국 어떠한 상황이 되어도, 공격자에게 이익을 가져다 주지 않습니다만,
함대는 상황에 따라 공격자에게 엄청난 이익을 가져다 줍니다.
만 약 이글을 읽으시는 당신이 초보라면, 함대를 뽑지 말기를 강력히 권고합니다. 고랭커의 밥만 될 수 있습니다.
여기서도 주로 초보자에 다루므로, 함대에 관련한 부분은 따로 더 글을 쓰지 않겠습니다.
그럼 방시 전략은 어떻게 짜야 할까요?
방시는, 로켓, 레약, 레강, 가우스, 이온, 플탑 정도가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로켓과 레약은 몸빵으로 쓰인다고 볼 수 있어요. 화력이 약합니다. 초반에는 로켓보다 레약을 더 중시하는데,
그것은 초반 함대인 구축함이 로켓에 라운드 공격력이 있기 때문이지요. 딱히 천적은 없습니다. 주로 갯수로 승부해야 합니다.
다 음으로는 레강(레이저강)이 있습니다. 비슷한 렙에서 전투기 정도를 한턴에 파괴할 수 있습니다.
많은 레강은 주로 함대의 몸빵을 이루는 전투기를 손쉽게 제거하기 위해 활용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음은 가우스입니다. 구축함 급까지 한턴에 보낼 수 있습니다. 또한 순양함에도 타격을 입힐 수 있지요.
주로 중반에서 데미지 딜러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온은... 머 1:1대결에서는 거의 무용지물처럼 여겨저서 효율이 극도로 떨어진다고 알려져 있지요.
수 만의 방시를 구축한 경우는 일정 확률로 섞어주면 전투기, 공격기의 화력을 커버해줄 수 있습니다.
말그대로 엄청나게 방시를 깔기 시작하면서 효용성이 생깁니다. 수천의 방시를 세우는 정도에서는
효율성이 크게 떨어져서, 잘 안만들게 됩니다.
플탑은, 방시의 꽃-_-으로 핵심이 됩니다. 순양함급까지 한턴에 보냅니다. 또한 데스스타에 기스도 내는
기 특한 녀석입니다. ^^ 후반 방시는 다른 개때 방시로 플탑을 보호해서, 플탑으로 한대라도 더 상대 고급함대를
잡아내는데 의의를 둔다고 볼 수 있습니다.
플탑이 있어야 비로소 고랭의 공격을 막는 작업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조 금 특이한 녀석으로 abm과 ipm이 있습니다. 이 녀석들은 미사일인데, 하나는 적의 방시를 부수는(ipm) 미사일이고,
다 른 하나는 내 방시를 부수러 오는 ipm을 공중에서 요격하는 미사일(abm)이 되겠습니다.
ipm은 사정거리를 가지고 있는데, 핵추진렙*2-1 시스템의 공격 반경을 가집니다. 핵추진엔진 레벨이 높아질 수록 점차
거리가 커지지요. abm의 사정거리는 머, 본인의 행성 딸랑 하나가 되겠지요 ^^
미사일 계열들은 미사일 사일로라는 건물을 일정 렙 이상 지으면 지을 수 있으며,
미사일 사일로 공간에 따라 보유할 수 있는 미사일 갯수도 달라집니다. ipm이 abm보다 공간을 2배 더 차지하므로
같은 사일로 공간에 abm을 두배 더 많이 보유할 수 있습니다. 가격은 당연히 abm이 훨 쌉니다.
일반적인 방어전략
대 충 자원을 보호하는 여러가지 방법과 특징을 알아보았구요.
일반적인 방어전략을 어떻게 세워나가야 할지 생각해봅시다.
위 에서 말했듯이, 플탑 이전에는 자신보다 고랭을 상대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 이전에는 자기와 비슷한 랭킹의 사람이 보내는 함대를 막을 정도만 방시를 올리는 것입니다.
고랭이 털러 오면... 어쩔 수 없이 당하는 것이지요.
따라서 초기에는 사실 방시보다는 세이빙을 통해 최대한 먹을 자원이 없도록 만들면서 행성을 운영하시길 추천합니다.
건물을 지을 때도 조금 싼 건물과 더 비싼 건물이 있을 때, 비싼 건물을 먼저 짓는 거죠.
일 단 싼 건물을 건설하다가 자원을 모아서 싼 건물을 취소하고 비싼 건물을 짓는 방식을 취하면(캔슬 세이빙)
조금 더 수월하게 자원 운용이 가능할 겁니다.
극초반 n쉴드중일 때는 고랭은 공격을 하지못할 것이므로
레약 몇개 지어서, 자기 비슷한 레벨의 사람한테 공격 억제력을 유지할 수도 있겠지요.
그렇게 초반에는 방시보다는 카르고를 뽑아서 플릿 세이빙과 캔슬 세이빙으로 자원을 모으면서 성장해야만 합니다.
(저는 레약 2개로 7갤로 식민지 보내고 나서까지 버텼습니다.)
n쉴드 풀리기 전에 성장의 기반을 다져놔야 합니다. 일단 여러 준비가 필요하겠지만, 식민지 개발과,
적어도 가우스 까지의 테크를 가야 합니다. 그때까지 공격함대나 방시는 최소한으로 유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가우스나 플탑까지의 테크를 타고, 식민지 개발이 완료된 시점에서 5000점을 넘기기 시작했다면 아주 이상적입니다.
식민지들 슬슬 발전하기 시작하면서 본성은 방시를 적절하게 올려주면 됩니다.
플탑을 타기 시작하면, 일단 공격자는 설사 자신이 랭커가 된다 하더라도 피해를 감수하고 들어와야만 합니다.
여기부터는 제 사견입니다. 저 같은 경우 레약과 플탑 비율을 100:1정도로 맞추어 왔습니다. 중간중간 가우스를 지어주시는
것도 아주 좋겠지요. 저는 그냥 땡 레약과 플탑으로 갔습니다만 -_-; 각자 계획해서 하면 되겠습니다. 플탑을 좀 줄이고 가우스를
늘 리던가... 머 그런건 본인 각자의 취향대로 하시믄 되겠습니다. 레약이 만단위가 넘어가면 각자의 방법대로 조합을 좀 더 가해주시면 더욱 견고해집니다. 레강이나 가우스 비율을 더 늘리고, 필요에 따라 이온같은 것을 짓는 분도 있겠지요.
(머 이온은 크리도 많이 들고... 지을려나... ㅋ)
어느정도 방시를 갖추기 시작할 때 잊지 말아야 하는 것은,
방시는 상대에게 이익을 얻지 못하는 도구일 뿐 상대를 이기려고 애쓰는 것은 조금 바보같은 짓입니다.
아 무리 10만레약과 1천 플탑을 가진 젤디스님같은 분이라도, 충분히 갈릴수 있습니다.
대신 상대는 어마어마한 손해를 보게 되는 거지요.
즉, 상대가 나한테 왔을때 손익이 어떻게 되나를 잘 따져볼 수 있다면, 좋습니다.
내가 보유가능한 자원보다 더 큰 손해를 상대방에게 입힌다면 적정선에 진입한 것입니다.
오히려 너무 많은 방시는 공격은 덜 받겠지만, 그 만큼의 자원이 발전에 사용되지 못한 것이기도 하지요.
발전이 느려질 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적정한 방시양을 늘 고려해봐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다음으로 또 한가지는
나의 함대와 방시는 결코 믿을게 못된다라는 것입니다.
위에서 말했듯이 여전히 나보다 고랭은 존재하면 설령 내가 1위에 올라섰다 하더라도 다른 사람이나, acs(연합공격)에
당할 수도 잇습니다. 따라서 여전히 나에게 위험은 존재합니다.
고로 가장 강력한 무기는 상황이나, 능력, 랭킹에 상관없이
빈곤 + 플릿
바로 이것이 가장 강력한 무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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