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최악의 판단이다....2019.10.14 PM 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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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에겐 미안하지만 법무부장관직에서 검찰개혁을 완수하는 건

 

그제도 서초동에 모였던 100만이 넘던 사람들의 열망이 모인거라 

 

개인적으로 결정할수 없는 사명같은거였는데.... 

 

하지만 그럼에도 가족을 지킬 가장의 모습인지라 뭐라 탓할수가 없다. 

 

가장 작은 공동체라 할수 있는 가족조차 지키지 못한다면 

 

가장 큰 공동체인 나라의 명운을 움직일수 없었겠지. 

 

이제 검찰은 더욱 기세등등 해지겠고 

 

야당은 이 모든 사태의 책임을 정부에 물을테니 

 

정부는 조기 레임덕까지 걱정해야 할 판이구나.

 

총선이 걱정이다....

댓글 : 3 개
더 큰 그림이 있을지 모릅니다.
개인이 견딜만한 고통이 아니어서 이해하고 비난할 생각은 없지만

이건 큰 그림이 아니라 도화지가 찢어졌음.
검찰 개혁은 대통령이나 장관의 힘만으로 완성할 수 없습니다. 법제화 없이 얼마나 실현 가능할까요?
시민의 힘에 의한 개혁이 진정한 개혁이라는 입장인 정권으로 알고 있습니다.
조국 전 장관의 개인사는 매우 안타깝지만, 검찰 개혁에 대한 열망을 이 정도로 이끌어 낸 것으로도 긍정적인것 같습니다.
중도층 흡수로 총선에서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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