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대충 원가 30원의 패션후르츠 스무디2020.04.09 AM 02:05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DSC03386.jpg

 

 

DSC03389.jpg

 

 

DSC03390.jpg

 

 

DSC03391.jpg

 

 

DSC03407-ANIMATION.gif

 

 

DSC03424.jpg

 

 

DSC03437.jpg

 

정확히 말하면 재료비 15원의 에이드 한 잔과 재료비 15원의 스무디. 1kg 400원에 나왔다가 마지막으로 100원까지 떨어져서 나온 유통기한 임박품 패션후르츠 스무디 원액 6병 + 기타 등등을 사서 레시피 세우는 용도로 테스트. 

 

기본 레시피로는 물 150ml에 페이스트 90ml, 얼음 한 컵을 블렌더에 넣고 돌려 스무디를 만들 수 있다고 하는데 저 양을 만들기 위해 블렌더를 쓰는 수고를 들이기는 노동력 낭비인 것 같아 페이스트 150ml + 물 200ml + 해당 분량을 쟀던 컵 기준으로 얼음 한 컵을 넣어 블렌더를 돌렸는데... 맛은 있지만 스무디가 아니고 에이드가 나와서 바로 레시피 변경. 페이스트 150ml + 물 150ml + 얼음 두 컵을 넣었더니 제대로 된 스무디가 나왔다.

 

맛은 매우 예상이 가는 패션후르츠 스무디. 맛있었다. 그리고 꼭 양을 재기 위해 페이스트를 먼저 넣지 말고 물부터 넣자.

댓글 : 6 개
이런것도 있군요 저 패션 후르츠는 뷔페에서만 먹어봤다는..
가공품인데 생각보다 꽤 본래 맛을 잘 살리는 물건이라 요새 열심히 먹고 돼지 되는 중입니다.
패션후르츠 맛남
대만 가면 이퐝가서 후르츠티 겆나 마시는데
패션 후르츠 많아서 참 맛남
차게 먹으면 예술이죠.
알맹이 뺀거 사서 청으로 만들어서 탄산수에 타먹으면 개꿀맛!!!!
탄산수 제조기 있을 땐 키위에이드 자몽에이드 열심히 만들어먹었는데 나중에 이사하고 나면 다시 마련할까 고민이네요.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