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올린 물건에서 향신료를 넣지 않고 만든 버전.
향신료는 후추만 조금 넣었지만 여전히 중식에 가까운 형태로 요리한 파스타. 웍에 대파를 볶은 다음 적당한 크기로 썬 양배추와 닭정육 + 여전히 잔뜩 쌓여있는 하이디라오 토마토탕 소스를 넣고 조금 더 볶다가 적당한 점도가 되도록 물을 넣고 마저 익혀 완성.
토마토탕 소스 자체가 상당히 강한 감칠맛을 갖고 있어 짠맛 내지 감칠맛을 내는 재료는 하나도 더 추가하지 않았는데 토마토탕 소스가 넘치게 쌓여 있지 않다면 반만 쓰고 치킨 스톡을 넣어도 괜찮을 것 같음. 아무튼 성공.
원가는 소스 300원 파스타 100원 닭정육 650원 ( https://cheaplifer.com/cheapprice/3499 ) 양배추 200원 나머지 쥐꼬리 재료 해서 대충 13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