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1650원짜리 레토르트 삼치조림2020.06.04 PM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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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에 산, 유통기한 180305에 고등어/갈치/삼치조림 도합 6개 택포 9900원짜리 물건 (https://cheaplifer.com/cheapalimi/1086). 실온보관 레토르트 제품 유통기한이 장식이란 걸 몸으로 증명하는 중.



냄비에 내용물 다 붓고 대파랑 청양고추 좀 넣은 뒤 밥 위에 얹어먹기 편하게 국물 자작하게 졸여 완성. 뼈가 통조림 제품에 비해서 조금 더 단단하지만 굳이 발라서 먹을 필요는 없는 정도고 매우 평범하게 예상되는 정도의 맛이 나오는 물건.

댓글 : 9 개
비위 좋으시네
앗! 스님 같은 부류시군요. 그분도 유통기한 지난거 엄청 먹으시던데;
엥간한 건 괜찮다고 하긴 하던데 아무리 그래도 생선 2년은 좀
내일 생존신고 하세요...;
1년 반 전에도 먹은 물건이니까 내일도 잘 살아있을 겁니다.
https://cheaplifer.com/frugalboard/3211 "일반적으로 최상의 품질이 유지된 상태에서의 섭취를 원한다면 유통기한 내에 섭취하는 것이 가장 확실하지만 유통기한이 좀 지났다고 해서 품질이 급격히 저하되는 것이 전혀 아니며 (개인이 직접 만들지 않은) 통조림/병조림의 경우 '식량'으로서의 사용으로는 밀봉이 깨어지지 않았다면 전혀 섭취에 문제가 없고 레토르트 파우치 또한 동일"합니다.
레토르트면 생선뼈도 그냥 가루같이 부셔지겠네요?
갈치는 뼈가 좀 부드럽게 나왔는데 고등어랑 삼치 제품은 약간 씹는 느낌이 있더라고요. 그래도 굳이 발라먹어야 할 정도는 아닙니다.
저도 꽤 지난거도 먹는데 의외로 별 이상 없네요.
물론 개봉 안 한거 기준
무슨 업체인진 모르지만 식약청 신고했어요 수고하세요
애초에 구매를 한참 옛날에 해놓고 짱박아뒀다가 먹은 건데 이건 무슨 개념없는 어그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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