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F5] 파이널 판타지 5 - 레벨1 캐릭터 혼자서 보스 격파 번역 27

일본의 파고들기 플레이어인 뉴스케(にゅすけ)님의 플레이 레포트를 번역한 글입니다.

원문 링크는 여기

예전에 개인 블로그에 올렸던 글을 마이피로 옮기는 중입니다.

번역 중 (※) 표시는 이해를 돕기 위해 제가 주석을 단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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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공략석판으로 아폴론의 하프를 입수합니다.

 

제 3세계 보스 공략

 

11. 리바이어선

 

보스 이미지 확인용 스샷입니다. 스샷의 플레이 상황은 본편의 글 내용과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 적 데이터 분석

 

리바이어선

HP	MP	물배	마배	물방	마방	민첩
40,000	2,000	16	4	25	15	49

1, 2. 물리 공격(물공 85~95), 꼬리(물공 85~95)

3. (물리 공격, 꼬리, 타이달 웨이브) × 2

4. 물리 공격, 꼬리

5. 물리 공격, 꼬리, 타이달 웨이브

6. 물리 공격, 아쿠아 브레스

7. (물리 공격, 꼬리, 타이달 웨이브) × 2

8, 9. 물리 공격, 꼬리

10. (물리 공격, 꼬리, 타이달 웨이브) × 2

Co(마법 맞을 시 가끔씩) 타이달 웨이브, Co(물리 맞을 시 가끔씩)휘감기(巻きつき)

 

 

▼ 전술 이론

 

물리 공격, 꼬리는 분신으로 회피, 타이달 웨이브는 산호의 반지로 흡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쿠아 브레스는(수속성으로 보이지만) 무속성 마법이면서 일격 즉사의 위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막을 수 없습니다. 여기에 대해서는 아쿠아 브레스 사용 턴이 10n + 6턴째로 정해져 있으므로 그 턴에만 숨기로 피하면 문제 없습니다.

 

어빌리티는 분신과 숨기로 결정이므로 공격은 싸우다 뿐입니다. HP가 40,000이나 되어서 시간이 굉장히 걸릴 것 같습니다만, 리바이어선은 용속성이므로 아폴론의 하프가 효과 짱입니다(※ 드래곤에게 특효 대미지를 입히는 무기). 대략 2,500 정도의 대미지를 입힐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카운터 휘감기는 약 7할의 확률로 발동합니다. 하지만 헤이스트 상태라면 마비 효과 시간은 리바이어선의 2회분의 행동 정도입니다. 그러므로 공격의 순간에 분신을 3개로 하는 걸 잊지 않는다면, 모든 공격이 물리 공격인 최악의 경우라도 살아남을 수 있으므로 문제 없습니다. 그 외에도 「흉내내기꾼 + 청마법 + 숨다 + 분신」이나 「스핑 + 숨다 + 청마법으로 2회 공격 시에도 숨기」등의 전술이 떠올랐습니다만, 공격력이 압도적으로 딸리므로 시간이 너무 걸려서 각하했습니다.

 

 

▼ 전투 준비

 

크루루 레벨 1 전열 스핑 + 분신 + 숨다

HP	MP	공격	방어	마방	힘	민첩	체력	마력
51	5	107	31	11	56	49	55	68

무기, 방패 : 마사무네, (아폴론의 하프)

방어구 : 리본, 미라쥬 베스트, 산호의 반지잡 : 몽크 마스터, 시프 마스터, 닌자 마스터, 흑마도사 마스터, 청마도사 마스터, 마수사 마스터

 

▼ 공략 방법

 

최초에 마사무네로 헤이스트를 걸고, 다음에 아폴론의 하프로 바꿔 듭니다. 그 뒤는 분신을 보충하면서 공격해 갑니다. 턴 수는 항상 파악해서 아쿠아 브레스가 오기 전에는 숨도록 합니다. 숨을 때 분신의 수가 적은 경우에는 아쿠아 브레스 다음 턴의 2회 공격도 계속 숨어서 피합니다.

 

카운터의 휘감기 대책은, 기본적으로는 공격하는 순간에 분신이 3개 있다면 OK입니다. 마비를 맞더라도 살아 남습니다. 다만 아쿠아 브레스 2턴 전 안에는 공격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 실천

 

문제 없이 격파. 그건 그렇더라도 첫번째 도전에서는 카운터 휘감기를 고려하지 않고 싸웠습니다만, 실전에서는 7할 정도의 확률로 휘감기가 발동했습니다. 하지만 10번 넘게 휘감기는 모두 무효가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위의 현상은 정체불명의 버그(후에 장비내성잔존 버그로 판명)같으므로 다시 두 번째 도전을 했습니다. 그렇더라도 전술은 거의 바뀌지 않습니다. 공격의 타이밍이 약간 시비어해질 뿐입니다.

 

(※ 장비내성잔존 버그란, 스테이터스 이상 내성이 있는 아이템을 장비하고 전투를 하면, 장비를 변경한 뒤라도 직후의 전투 한 번에 한해서 내성이 계속 남는 현상입니다. 예를 들어 리본을 장비하고 전투를 한 번 하면(도망쳐도 OK) 직후의 전투에서는 리본을 해제하더라도 리본의 스테이터스 이상 내성은 남아 있습니다. 잡을 변경해도 유효하므로 해당 잡이 장비하지 못하는 아이템의 내성도 얻을 수 있습니다. 리본 장비 이후 금 머리 장식을 착용하면 다음 전투에서 리본의 스테이터스 이상 내성 + MP 반감 효과를 동시에 얻는 것도 가능. 이 버그는 SFC, PS, GBA판 FF5에서 사용 가능하며 스마트폰 FF5에서는 삭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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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R.RicoTyrell]

드디어 나온 게임을 혼자 씹어먹는 op중의 op템 하프의 등장
그 첫 희생자 리바이어산(불쌍해...)

일반적인 플레이에서는 산호반지 장비하고 대충 패도 죽는데
하프까지 동원하면 레알 뭔가 하지도 못하고 죽는데
그걸 또 난사라고 하는 날에는...

그나저나 전 속공전략으로 빨리 죽여서 몰랐는데
(안 그러면 전멸하니...평타 채고 조넘)
아쿠아 브레스도 쓰는군요
이노무 스킬은 초반이나 후반이나 사람 피 말리게 하네요

[randius]

아쿠아 브레스는 6턴까지 가야 사용하니 속공으로 깬다면 볼 일이 없긴 하죠. 저같은 경우 지난번 2/1/1/4 플레이에서 6턴 전까지 리바이어선의 MP를 바닥내서 아쿠아 브레스 자체를 봉인하기도 했고...산호 반지만 있다면 정말 호구 몬스터 중 하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