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기장] 재미있게 본 로봇물...2018.05.17 AM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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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전대물 로봇물은 어릴때부터 크게좋아하지않았다.

 

그러던중 친구가 야 그거 유치하게만 생각말고 한번봐라~ 

 

라고해서 보고말았던 적이있었다 꽤나예전일(그때는 그래도 아재는 아니었다 ㅠ)

 

뭐 재미있었다.

 

첨으로 본게 가오가이거 였는데....

 

성인을 기준으로 만든것인지.... 노출도 좀있었고..... 열혈한 맛이 있었다.

 

그후로 가리지않고 보게되었는데 아직까지 인상에 남는건

 

투니버스에서 해주었던 기어 파이터 샤이닝 (기어 전사 덴도) 였다.

 

건전지로 움직이며 친구 두명과 USB비슷한 메모리카드같이 생긴 로봇의 시동 키에

 

동물 모형의 협력체들을 잡아넣어 그것을 인스톨해서 무기와 스킬로 변형해 싸우고

 

같은반 여학우가 비행기로 날아다니며 서포터하며 건전지가 다될때마다

 

쏴서 날려주며 갈아끼우며 싸우는 재미있는 기믹이많았다.

 

그중 아직까지 인상에 크게 남는건.....

 

나쁜놈들이 나타나 고전하며 언제나 기지에서 대기타거나

 

급 바이크로 나타나 조언해주는 가슴큰 누나인데.....

 

주인공중 한명의 엄마! 란거다.....

 

엄마는 외계인 이란 문구를 보면 항상 이게생각난다.

 

솔직히 지금생각해보면 가면을 쓰고있어도 동글동글한게 닮았는데 그땐

 

왜 마지막화가 다되가는 시점에 스토리상 밝혀지는 부분에 눈치챘을까.....

 

어린이 애니매이션인데.... 아재아래의 늙은 청년이 보면서도..;;;

 

 

 

 

 

원작 오프닝

 

 

 

 

 

 

 

 

 

국내 오프닝

 

 

 

댓글 : 5 개
덴도!! 박력넘치고 멋있죠!!
저는 어릴때 선가드 좋아했었죠
스페이스셔틀이랑 합체하는거 존멋
하아.. 덴도 괜찮은 애니였는데 그렇게 말아먹을줄은 ㅠㅠ
모로사와가 문제입니다
인상에 크게 남은건.... ㅋㅋ 저도 후임들이랑 내무반에서 열심히 봤죠.
저희는 초반부터 대충 눈치 채고 있었습니다. 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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