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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 대구 서문 야시장2019.07.09 PM 07:31
친구 보러 올라간 대구...
딱히 땡기는것도 없고 날씨도 선선해서 서문 야시장으로 산책겸 저녁 먹을 겸 해서 갔습니다.
칵테일... 이라지만 그냥 시럽에 소주, 버니니 타줍니다. 그래도 맛있어여
편하게 목에 걸고다녔습니다.
안주거리 이것저것좀 사고...
처음에 왔을 때는 이렇게 많았던 사람들이
밤이 늦으니 슬슬 빠지더군요. 상점도 하나 둘 정리들어가구...
야시장 문 닫기 전에 얼른 자리 잡고 앉아서 후다닥 먹었습니다.
몸과 정신을 피폐하게 만들던 실습이 끝나고 지금은 여러군데에 입사 지원서 내면서 방학아닌 방학을 보내고 있는 와중에 잠깐 짬 내서 친구들이랑 놀았습니다.
역시 다 잊고 노는게 정신 건강에 최고인거 같아요.
댓글 : 2 개
- 보리반야엄마
- 2019/07/09 PM 07:35
올해 야구보러 가면서 서문시장 근처에서 숙소 잡아서 하루 묵엇던 생각이 나네요 ㅎㅎㅎㅎ
- Michale Owen
- 2019/07/09 PM 08:13
맞아요 쉴땐 푹쉬어줘야합니당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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