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잔재] 알바 교대가 올 생각을 않는다...2016.08.01 AM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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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분 10분 늦는거 말을 두세번해서 좀 고쳐지나 싶더니

 

 이제 1시간을 넘기네...술먹다 퍼졌나?


 시간 칼같이 지키거나 오히려 5분 10분 먼저오던 전 알바는 돈 삥땅치다 걸려서 쫓겨나고

 

 여자 알바를 10명을 겪는데 그중 9명이 시간관념이 없으니 좀 회의가 든다;;

 

 남자 알바 두명은 시간 내 도착에 늦으면 미안하다고 음료수 주거나 담번에 더 일찍와서 충당했는데

 

 얘넨 정말 미안한 마음이 있는건지 없는건지 죄송해요 건성으로 한번 하고 끝.

 

 그럼 슈바 날아간 내 시간은 대체 어떻게 해야하나? 


 그냥 교대 시간만 지켜달라고...니들 일할 시간이잖아...난 돈 필요없으니까 가서 자고싶다고...

댓글 : 18 개
한두번 그러는게 아니면 그냥 사장한테 말하세요...
" 호이가 계속되면 둘리 " 됩니다 =_=
이미 말해놓음...5분 10분은 어지간해서 넘어가겠는데 이렇게 시간끌면 제가 나갈거라고 빼액거림...그래서 애들 다 교체된거에요 ㅋㅋㅋㅋ; 제가 일단 걔네보단 일을 잘하니까 ㄷ
그리고 추가로 일한 시간 수당도 받으셔야죠
사장이 시급 제쪽으로 전환한대도 지들 쳐자는게 더 중요한 애들 같어요...나도 자고싶은데... 해 높이떠서 더워지면 잠 제대로 못자는데 ㅜ 근데 오질 않으니 푸념만 풀어놓네요 ㅜ
야간 알바 교대 안되면 정말 짜증나는데.. 힘내세요
감사함니다. 매장에 저 혼자라 미친척 비우지도 못해서 슬픕니다 ㅋㅋㅋ
사장이 알바 보는 안목이 없나...
그냥 이뻐보이면 뽑아버리는듯...
정직원도 여자들은 사고방식이 제 위주라던데 하물며 알바는...
이렇게 또 선입견이 쌓여가네요.
이런 편견 전혀 반갑지 않은데...주변엔 그런 애들만 드글거리네요 ㄷㄷ
힘내세요!!
감사함니다!! 두시간 돌파했슴니다!!
힘내란 말만 드릴 수밖에 없네요.
덕분에 졸지 않을 힘을 얻슴니다.
저런 애들 둘이 교대하면
왠걸? 사람이 비는 모습을 볼 수 있음.
다음 타임 애가 안 와도 전 타임 애가 그냥 가버리니까 ㅋㅋㅋ
가끔은 그렇게 속없이 살면 얼마나 좋을까 싶습니다...
전 알바할 시절에 후번이 여자친구랑 헤어지고나서 너무 슬픈 나머지 친구들의 "괜찮아 알바 가지말고 우리랑 놀자"라는 말에 당연하다는 듯 회유돼서 서울까지 쳐 놀러가느라 근무교대 안해준 미친놈도 만났었네요.

그때 오후 5시부터 다음날 아침 10시까지 섰으니까 대략 17시간정도 섰었네요. 근무교대시간은 원래 오후 10시였구요.

"제가 여자친구랑 헤어져서 마음이 아팠어요 용서해주세요" 이따구로 말하는데 공과 사는 구분을 해야 한다고 그렇게 지랄해도 절대 이해를 못하더군요... 이런 놈은 사회 생활 하면 안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주인장님도 너무 근무교대 계속 늦어진다고 생각하면 그냥 그만두든지 강하게 말씀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ㅎㅎ
헐...미친놈한테 물리셨군요;; 오늘 일단 제 눈에 보이면 조질거고 사장한테도 30분마다 꼬박꼬박 일러다바치면서 시워할검니다...2시간 지나니 이제 용서가 안되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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