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상이야기] 카센터 현대판노예 ㅠㅠ2013.10.28 AM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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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우리나라 이곳저곳에 저런곳이 은근히 많을듯 하네요 ㅠㅠ

피해자분 빨리 법적해결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오늘 루리웹에 훈훈한 유저분들을 많이 봐서 기분이 좋네요 ㅎㅎ

밑에는 피해자분 유게에 올린글 가보시면 가해자분도 유게인 인것같은데

나름 사과문이라고 올렸는데 이미 돌이킬수 없을듯....






제가 억울하고 분해서 여기다가 하소연좀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운영자님 제발 이글 내리지 말아주세요 부탁드립니다.



너 이 나쁜놈아 너 가게에서 맨날 일안하고 사무실에 쳐박혀서 루리웹 유머게시판이라는곳 여기 들어와서 쳐 낄낄 대는거 보고


나도 여기 글 남긴다... 오늘 제대로 썰좀 풀어보자.. 그리고 나 월요일 부터 일 안나간다 그러니까 또 우리집 찾아와서 우리 엄마


보는 앞에서 내 멱살 잡고 끌고 나가봐라 경찰에 진짜 신고할테니까 그리고 난 월요일 아침에 당장 노동청에가서 너 신고 할테니까


긴장 타고 있어..




1.너 니가 나한테 니네집에서 일하면 돈 많이 준다 그래서 학교 졸업하고 군대 가기 전까지만 일 해볼까 생각하고 니네집 갔는데



자동차 정비 기술 가르쳐 준다그래서 갔더니 맨날 오일 빼는것만 시켰지 5개월동안.... 그러면서 월급 50만원 줬지... 내가 참 순진해서


그래도 니가 말한데로 옛날에는 돈 안받아도 좋으니까 기술만 가르쳐 달라고 하면서 배웠던게 자동차 정비기술이라고 해서 50만원


받으면서도 버텼다... 그런데 넌 나한테 2개월동안 엔진오일 가는것만 가르쳐줬지... 그러면서 뭐좀 배워볼려고 너한테 형그거 뭐하는거에요


하고 물으니까 너 뭐라그랬냐..



'야 너 지금 내가 뭐하는걸로 보이냐... 그래서 '잘모르겠는데요' 했더니 '뭐하는 걸로 보이냐' 두번 세번 물었지... '벨트 가는거 아니에요?'


그랬더니 '나 지금 일하지? 근데? 근데?! 옆에서 자꾸 쫑알쫑알 대면 일할맛 나겠냐?' 그러면서 욕 엄청 했지... 이것도 내가 그냥 참았다...


아직 배울때가 아닌가 보다 하면서 참았다..




2.우리 아버지가 나 카센타 일한다고 나보고 "아빠 차 문제 많으니까 그 형한테 잘 말해서 아빠 차좀 대신 끌고 가서 수리좀 해달라고 해라



수리비 얼마 들던지 다 준다고 하고...." 하셔서 너보고 부탁했더니 존나 궁시렁 궁시렁 대면서 차 끌고 와가지고 수리하면서 현호형한테



뭐라고 했냐 "이자식 아빠도 존나 구두쇤가 보다 낡아빠진 카렌스 끌고 다니면서 수리 해달라고 사람 귀찮게 하네 에효..."



내가 뒤에서 못들은줄 아냐.. 그리고 수리 끝나고 나서 리프트 앞에서 담배 피면서 현호형이랑 담배 피면서 뭐라 그랬어 너.



"쟤내 아빠도 거지근성 존나 쩌는게 지 아들 여기서 일한다고 차 수리 해달라고 그러더라 공짜로..."



내가 그렇게 말했냐 시1발1새1끼1야 우리아빠가 니 친구냐 내가 너한테 말하면서 분명히 "저희 아버지가 수리비 다 드린데요"


분명히 말했지 나쁜자식아 내가 니네 아빠 욕하면 기분 좋겠냐 현호형한테 말했더니 그냥 실실 웃으면서 알았다고 하더라...




3.일하다가 돈 50만원 받고 일하는건 아닌거 같아서 너한테 형 저 그만 둘게요 기술도 안가르쳐주고 월급도 최저임금에 훨씬 모자르고.. 저희도



잘사는집도 아닌데 생활도 어려워지고 그랬더니 사무실에서 나한테 욕 존나 하면서 니 맘대로 일하고 싶을때 일하고 니맘대로 그만두고



싶을때 그만두냐고.. 그러다가 니네 아빠 들어와서 왜 욕하냐고 물으니까 "이샛기 갑자기 일 그만 둔다잖아.. 좀 가르칠까 어쩔가 생각하고



지 신경써주고 있었는데.. 아 ㅅㅂ" 그러니까 니아버지가 또 "나가라 그래 어디 뭐 좋은데서 돈 더준다 켓나보지.."



그때 니들 부자 대화 들으면서 나 무슨생각 했는지 아냐.... 고등학교때 양아치 2명한테 삥뜯끼고 구타당할때 받는 그런 느낌..



뭐라고 해야 되냐 위화감..? 하여튼 그런 기분을 니가 아냐...? 얼마나 비참해졌는지 오죽하면 진짜 내가 잘못한건가 하는 생각도 들더라



나쁜새끼야.. 그리고 퇴근하고 나서 그 다음날 부터 한 2~3일 출근 안했더니 너 우리집에 쳐들어와서 우리 엄마 없는줄 알고 내 멱살 잡고



끌고나가다가 걸리니까 흥분해서 그랬다 내딴에는 지 신경 많이 쓰고있고 월급도 올려주고 기술도 가르쳐주고 하려고 했는데 갑자기



자기 맘도 몰라주고 내멋대로 나가버리니까 흥분해서 그랬다 둘이 조용히 나가서 대화하고 오겠다 죄송하다.. 하고 끌고나가서는



차에 태워가지고 가게로 가서는 월급도 올려주고 기술도 틈틈히 가르쳐주고 할테니까 여기서 계속 일해라 미안하다... 그러다가 손님



들어오니까 옷갈아입고 내려와서 저거 엔진오일 갈아라.. 내가 지금까지 하나도 안빼먹고 다 기억하고 있어 나쁜새끼야 내가 니네 부자 노예냐



나쁜새끼야


그말 믿고 계속 일했는데 조금 가르쳐주나 싶더니 그 후 1주일 동안 가르친게 라이닝 가는거 밖에 없더라... 3개월동안 일하면서 배우는게



엔진오일,라이닝? 장난하냐 내가 니네 부자 머슴살이 하라고 우리 엄마 아빠가 나 낳아서 길러 준줄 아냐 개샛기야



눈물이 다 난다 진짜.. 이거 말고도 더 있는데 나머지는 노동청? 경찰서? 하여튼 얼굴 맞대고 얘기하자 이글 보고 또 내일 달려와서



내 멱살 잡고 머리채 잡고 끌고 와라 또. 진짜로 경찰서에 폭행으로 신고해버릴테니까 미친놈아 그리고 내가 너한테 아직도 무서워서



얼굴 보고 얘기 못해서 여기다가 글쓴다 이글 보면 댓글로 나한테 사과해 그리고 직접 여기다가 새로 글 올려서 나한테 사과해 그리고 전화



하지마 십1새1끼야 넌 그냥 노동청으로 나와서 나한테 밀린 임금 다주기만 하면 되 내가 전화 할테니까 전화하지마라 개1새1끼1야



니 목소리 듣기도 무섭다... 그리고 니가 사과를 하던 안하던 난 노동청에 월요일날 당장 뛰어갈꺼다 개1새1끼야 아니 개만도 더


못한 개1새1끼1야
댓글 : 9 개
미친.....

내가 8년전에 처음 정비 시작할때도 월급 70만원은 받고 시작했는데 50만원?

글 읽어보니까 그냥 내 일 같이 열이 뻗치네.

정비사 망신 다 시키는구만 쓰레기 같은 새끼들.
제 생각에 적은 돈을 줬다는것(도 문제이긴하지만요)보다 심각한건 사람을 대하는 태도의 문제같아요
최소한의 인간성도 없는듯 살아가면 뭐가 좋은지 모르겠네요
아... 멍멍이같은자식

면상을 찌그러뜨리고

입을 찢어발기고싶네

손가락도 잘라버리고

짐승만도 못한 쓰레기
댓글보면 가해자가 다른 아이디로 물타기 시도하다 걸림

게다가 본아이디로 사과글로 위장한 변명및 협박글로 인해 더 분노중

결론은 가해자 새퀴는 답이 없다
ㅋㅋㅋ진짜 얼척없더군요
리플 천천히 읽어보니까 7뭐시기 숫자아이디가
죄수번호로 물타기 할려는게 참 ㅋㅋㅋㅋ
멱살을 잡으면 폭행죄 아닌가요? 경찰에 신고해봐야 가해자는 멱살 잡은적 없다고 밤뺌할거 같은데.
하여간 사람이 좀 순진하다 싶으면 어떻게든 이용해 쳐먹을려는 ㅅㄲ들 밖에 없네
사람이 좋으면 감사해야지 그걸 역이용해서 등처먹는 인간들이 참 많습니다...
와....진심 욕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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